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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 내년 서비스...온라인 캐시카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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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지스타 시연부스에서 첫 공개...내년 월드컵 직전 출시 예정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넥슨의 캐쉬카우 '피파온라인3'의 후속작 '피파온라인4'가 5년만에 나왔다. 더 정교해진 그래픽과 현장감으로 무장, 무난한 흥행이 기대되지만 지난 5년간 서비스해왔던 전작의 방대한 유저층을 순조롭게 옮겨오는 것이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넥슨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세워 '집토끼 잡기'에 나섰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2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EA스포츠 피파온라인 4'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이 신작 출시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상우 기자>

이날 가장 관심이 집중된 내용은 피파온라인3 유저들에 대한 '특별혜택'이었다. 지난 5년간 서비스를 해오면서 게임 속 자산을 축적해온 유저들이 손실 없이 차기작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회사 측이 마련한 혜택이다.

이정헌 부사장은 "피파온라인3가 지난 5년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전작에서 쌓은 노력을 신작에서 혜택으로 보상할 것"이라며 "전작에서의 보유 자산이 차기작에서 포인트로 이전될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전된 포인트는 게임 속 선수로 교환할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전될 포인트로 전작에서의 보유 자산을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100% 교환비율로 제공할지 여부는 내부 검토 중이다. 이전 혜택 및 추가 혜택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10월 셋째주 기준 피파온라인3의 게임 이용시간 점유율은 8.19%로 전체 게임 중 4위다. 넥슨이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꾸준히 온라인게임(이용시간 점유율) 순위 5위권 내에 머무르며 캐쉬카우 역할을 했다. 현재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넥슨의 PC온라인 대표작이다.

온라인과 연동되는 모바일 버전인 '피파온라인3 M'도 수년간 20위권 내에 머무르면서 모바일 실적 성장까지 이끌었다. 전 세계 축구게임 유저들로부터 대표 스포츠게임 브랜드로 꼽히는 'EA 스포츠' IP 기반 작품이라 온라인·모바일을 막론하고 '흥행 보증 수표'라는게 업계 시각이다. 

넥슨은 수년간 이처럼 안정적인 실적을 내온 피파온라인3의 유저 저변을 피파온라인4로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내년 2018 러시아 월드컵과 맞물려 대규모 신규 유저 유입 가능성도 큰 만큼 피파온라인3를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기대 중이다.

피파온라인 4 대표 이미지 <사진=넥슨>

회사 측은 이번 신작의 특징으로 경기장·관중·현장음·해설 등을 실제 축구를 경험하는 것처럼 정교하게 구현, 현장감을 높였다는 점을 꼽았다. 또, 선수들의 외모가 더 정확하게 표현됐으며 선수 특유의 개인기 동작·세트피스·볼의 움직임 등이 전작에 비해 사실적으로 구현됐다는 설명이다.

게임은 오는 16일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 2017'에서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대중에 첫 공개할 예정이다. 12월 중 1차 CBT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 시기는 내년 월드컵 직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에도 브라질 월드컵의 인기에 힘입어 큰 폭 매출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신작 효과에 월드컵 인기를 더해 초반부터 흥행 기록을 써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 노하우를 총 집약해 최고의 축구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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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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