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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가 두 마리 토끼잡는 ‘삼성카드 taptap I'

기사입력 : 2017년11월10일 14:46

최종수정 : 2017년11월10일 14:46

한 장의 카드로 일상과 여가 혜택 자유롭게 변경 가능

[뉴스핌=김은빈 기자] 싱글 라이프의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삼성카드 taptap I'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욜로족의 심리를 반영해, 한 장의 카드로 자유롭게 혜택을 변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삼성카드>

이 카드의 고객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된 ‘일상 패키지’와 여행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 ‘여가 패키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생활 패턴에 따라 서로 다른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를 변경해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패키지는 매월 삼성카드 taptap 앱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일상 패키지’는 1인 가구가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에서 다양한 특화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대형마트 보다 온라인 쇼핑, 슈퍼마켓 이용이 많고, 번거로운 집세탁보다는 세탁소 방문을 즐기며, 여가·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소비 패턴을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세부 일상패키지 혜택으로, ▲스타벅스 등 10대 커피전문점, 파리크라상에서 30% 결제일할인 ▲생어거스틴, 발재반점,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에서 20% 결제일할인 ▲슈퍼마켓, 온라인쇼핑, 프리미엄아울렛, 세탁업종에 3% 결제일할인 (이상 각 월 1만원)의 혜택이 있다.

또한 ▲모든 영화관 6000원 이상 결제시 6000원 결제일할인 ▲오프라인서점, 인터파크 공연예매, 동물병원 5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이상 각 월 1회, 연 6회) ▲프리미엄 원목가구 업체 ‘카레클린트’이용시 3% 결제일할인 (할인한도 제한 없음) 등의 혜택을 이용 가능하다.

‘여가 패키지’에서는 우선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연 5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세계 800여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연 3회)을 제공하며, 마스터 플래티늄 서비스를 통해 국내 스카이허브라운지, 아시아나라운지 무료(연 2회) 혜택이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X, SRT 포함 철도 3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결제일할인(월 2회) ▲해외가맹점 및 해외직구, 여행 업종에서 3% 결제일할인(월 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해외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PP(Priority Pass) 카드가 고가의 프리미엄 카드들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것과 달리, 삼성카드 taptap I는 별도의 PP 카드 없이도 전세계 800여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을 즐겨가는 욜로족들에게 더욱 유용한 상품이다.

여가, 일상 패키지외에도 국내 특급 호텔 F&B 및 객실 할인, 해외 렌터카 할인, 전국 메가박스 마스터 콤보세트 무료 등 마스터 플래티늄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taptap I'는 나(I)를 위한 소비 및 1인 라이프(로마숫자 I)를 상징하는 카드 상품으로, 가성비 중심의 소비 활동 속에서도 여행, 여가 등 자신을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1인 가구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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