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금성백조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이달 말 ‘애비뉴스완’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15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말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의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을 분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애비뉴스완’ 상가 <자료=금성백조> |
김포 한강신도시는 30대 인구가 가장 많은 젊은 도시로 30~40대이상 가족단위 고객을 주요 수요층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비뉴스완은 지상 1~2층, 연면적 1만4400㎡에 총 174실로 구성된다.
상가 전용률은 50%로 일반적인 상가 전용률(30~45%)에 비해 높다.
주차대수 역시 주변 상업시설에 비해 넉넉하다. 법정 대비 163% 확보했고 여성을 배려한 20cm 더 넓은 광폭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지하 주차장은 상가와 연결돼 있다. 주차 후 원하는 상점까지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갈 수 있다.
애비뉴스완은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를 컨셉으로 건축 테마를 정했다. 특유의 바닥패턴을 구현하고 외부 입면은 석재마감으로 고풍스러운 리스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 도시철도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가 있는 초역세권 상가다. 김포 최대 산업단지인 골드밸리와도 가깝다.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이어지는 보행도로가 단지 옆에 있어서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의 유입도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다. 오는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중심 상업지구 및 호수공원이 가까워 프리미엄 상업시설로 김포 한강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