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문가영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문가영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가영의 첫 연극 도전 '로미오와 줄리엣' 연습 모습을 전했다.
SM C&C 측은 "오는 25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첫 공연을 앞둔 가영배우의 연습 모습을 공개합니다. '줄리엣'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 연극 무대에 서게 된 가영배우. 연습도 실전처럼! 열심히 준비한 만큼 관객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일 가영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리구요! 11월 25일에 만나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상대배우와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부터 격한 감정 연기까지, 마치 실제 공연을 하고 있는 듯한 집중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동명원작을 피지컬 드라마 형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문가영은 극중 줄리엣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