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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걸으면서 기부하세요” 사랑의 건강기부계단 설치

기사입력 : 2017년12월06일 17:53

최종수정 : 2017년12월06일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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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오찬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걸으면서 기부할 수 있도록 '사랑의 건강기부 계단'을 부산 지하철역에 설치했다.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HUG는 이날 부산광역시, 부산교통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 ‘HUG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개통식을 열었다.

‘HUG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은 남포역(5번출구 계단)에 마련됐다. 시민들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1인당 10원의 기금을 HUG에서 적립해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HUG 사랑의 건강기부계단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손종철 HUG 부사장, 박재민 부산시청 행정부시장,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로 전달해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된다. 카운팅 전광판에서 누적이용자와 적립된 기부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계단 상부에는 포토존을 만들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부 인증사진을 올리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손종철 HUG 부사장은 “기부계단 설치를 계기로 나눔이 즐거움이 되고 일상이 될 수 있는 기부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HUG 사랑의 건강기부계단 제막식을 열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HUG 사랑의 건강기부계단 제막식을 열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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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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