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 컵커피·스틱형 신제품 6종 선보여
생두 추출물 더해 폴리페놀 함량 높여
[뉴스핌=박효주 기자]일동후디스가 컵커피에 이어 스틱형 인스턴트커피 시장에 진출한다.
일동후디스는 11일 항산화성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커피 ‘노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페셜티 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를 사용했고 생두 추출물을 더해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믹스커피에 사용되는 크리머 원료는 코코넛오일과 신선한 1A등급 우유를 사용했다.
노블은 컵커피(RTD)와 스틱형 인스턴트커피 두 타입으로 총 6종이 출시됐다. 컵커피는 노블 아메리카노, 노블 클래식라떼, 노블 에스프레소라떼 3종이다. 스틱형 커피는 노블 아메리카노, 노블 카페라떼, 노블 커피믹스의 3종으로 구성됐다.
앞서 컵커피로 인스턴트커피 시장에 진출한 일동후디스의 스틱형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풍부한 노블은 맛과 향이 뛰어난 기호식품이면서 커피 본연의 건강함까지 되살린 프리미엄 시그니처 커피이다. 매일 마시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평생 건강 유지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한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인스턴트커피 소매시장 규모(매출액 기준)는 944억원으로 추산된다.
일동후디스 노블<사진=일동후디스> |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