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아시아 5개국서 두자릿수 성장 등의 공로"
[뉴스핌=박미리 기자] 한국엘러간은 김은영 사장이 지난 13일자로 아시아 9개국 총괄대표로 승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김은영 총괄대표는 중국,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9개 지사들(한국,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을 책임진다.
한국엘러간 측은 "어려운 외부 환경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두자리 수의 비지니스 성장을 이끈 점, 노사상생 및 가족친화적 직원 경영을 통하여 우수한 기업 문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아시아 총괄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고, 엘러간 입사 전 한국 BMS제약 한국 대표이사 및 노바티스 싱가폴 지사장을 역임했다.
김은영 한국엘러간 사장이 아시아 9개국 총괄대표로 선임됐다.<사진=한국엘러간> |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