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신생아 사망에도 함구한 이대목동병원장..유가족, “매우 유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유미·심하늬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사망 신생아들 유가족들의 요구한 공개질의서 답변으로 "기다려달라"고 밝힌 것을 두고 유가족들은 병원 측이 모든 답변을 거부했다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냈다. 

이대목동병원은 28일 오후 1시께 서울 시내 모처에서 유가족과 만나 이대목동병원장의 명의의 '공개질의서에 대한 회신'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사망 유가족대표 조 모씨가 유가족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전날 유가족들은 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의 사망 원인을 설명해 달라"며 병원 측에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답변 기한은 이날 오후 1시까지라고 요구했다.

병원 측은 회신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병원 측으로서는 아버님, 어머님들께 무어라 말씀드릴 수 없을 만큼 당황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며 가슴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일과 관련해 사건 발생의 경위, 사망원인, 사건 발생 직후 병원 측 조치 등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조사 중에 있다"며 "병원 측에서도 자체 조사를 했지만 더욱 정확한 내용은 관계 당국의 조사 결과에서 밝혀질 것이므로 저희가 개별적으로 답변 드리기 보다는 관계 당국의 공식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답변불가' 입장을 밝힌 것이다.

유가족은 답변을 받은 지 1시간 50분여분만인 오후 2시 50분께 언론에 배포한 '유가족 입장'에서 "병원 측은 간단히 답할 수도 있는 내용까지 포함해 모든 답변을 사실상 거부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가족들은 공개 질의서가 요구한 내용은 질본과 국과수 경찰 등이 조사 중인 사망 원인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유가족들은 "(저희가 요구한 것은)보호자로서 접근이 제한됐던 중환아실에서 아이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된 후 사망하기까지 성의 있는 병원 측의 설명이었다"며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과정을 겪으며 떠나갔는지 너무나 궁금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유족들은 공개질의서를 통해 이상증상 발현 직후 상황, 일부 부모에게 수유부 금기 약물인 돔페리돈 복용 권유 경위,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교수들의 조치 등에 대한 답변을 병원 측에 요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