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년사]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2018년 매출 1조원 달성"

기사입력 : 2018년01월02일 11:21

최종수정 : 2018년01월02일 11: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톡스 나보타 미국 발매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뉴스핌=박미리 기자] 대웅제약이 2018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매출 1조원을 넘긴 제약사는 유한양행, 녹십자, 광동제약 뿐이다. 2017년에도 매출 1조원 이상인 제약사는 이들 3개사에 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1~3분기 연결기준 매출 7234억원을 기록했다.

이 부회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의 중점 추진과제도 제시했다.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객신뢰 향상,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이 그것이다.

먼저 현재 대웅제약은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승인 후 발매, 유럽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고객신뢰는 우수한 오리지널 의약품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등의 노력으로 향상시킨다. 또 CP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영업과 마케팅 부문에서도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은 ‘잘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근무시간과 장소가 자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실현한다.

이종욱 부회장은 “2017년은 어려운 여건에도 선진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한 해였다” “새해에는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