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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한 올림픽대표단 가능하면 고위급이길"

기사입력 : 2018년01월10일 11:57

최종수정 : 2018년01월10일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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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은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북한이 가능하면 고위급 (인사로) 대표단을 보내 어제와 같은 대화의 장이 평창올림픽 기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8 무술년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림픽을 하다보면 서로 실무적인 협의를 하기도 한다"며 "북한이 어느정도 급의 대표단을 보낼 지 알 수 없지만 올림픽 기간이 다가오면 가시적으로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9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확정했다는 점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이제 첫 걸음인데 출발이 좋았다"면서도 "너무 앞서가면서 이런저런 가정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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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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