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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평창 北선수단 파견 실무회담 17일 열자" 수정 제의

기사입력 : 2018년01월15일 15:16

최종수정 : 2018년01월15일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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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 "北수정 제의 수용할 것으로 보여"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서 개최

[뉴스핌=노민호 기자]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선수단 파견을 논의할 실무회담을 오는 17일에 열자고 남측에 수정 제의했다.

15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및 대표단과 북측 수석대표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및 대표단이 전체회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통일부>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북측은 우리 측이 지난 12일 제의한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을 오는 17일 오전 10시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수정 제의해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측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통일부 당국자는 '제의 수용 여부'와 관련해 "북측의 제의를 우리가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간 북한 선수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논의할 실무회담 개최 시기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남북한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회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주재 하에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한체육회,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북측 선수단의 규모와 명칭, 국기 사용이나 국가 연주 여부 등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남측은 12일 실무회담을 15일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은 예술단 파견을 먼저 논의하자고 답하며 실무회담 일정은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노민호 기자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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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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