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미슐랭 2스타 임정식 셰프 "매운 곰탕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정식 셰프의 한식당 평화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여객동에 위치한 평화옥 <사진=김유정 기자>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한국 셰프 최초로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임정식 셰프가 대한민국의 관문에서 세계인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전파한다.

17일 새로운 한식 브랜드 ‘평화옥’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층 매장에서 그랜드 오픈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임정식 셰프는 평화옥 총괄 디렉터이다.

평화옥은 메뉴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와 로고 등 작은 부분까지 임 셰프의 세심함을 더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독특한 서체의 평화옥 로고는 음식으로 남과 북이 하나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평화옥의 바람이 반영됐다. 이 로고는 대학을 갓 졸업한 신인 디자이너의 작품이라 돋보인다.

일본 라멘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이유를 바 형식의 운영 방식이라고 생각한 임 셰프는 통영의 오래된 식당에서 영감을 얻어 매장 중앙에 4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잇는 커뮤니티 테이블을 배치했다. 또 테이블 위에는 한국의 반찬 문화를 알리기 위한 반찬 항아리가 놓여져 눈길을 끈다. 한국적인 느낌의 반찬 항아리는 김치, 장아찌, 깍두기 등 밑반찬을 직접 덜어먹으며 우리나라 고유의 반찬 문화를 전달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음식 낭비까지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렸다.

평화옥의 주력메뉴인 매운곰탕 <사진=김유정 기자>

임정식 셰프는 “평화옥에서 쉽고 먹기 간편하면서 한국적인 특색이 잘 나타나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평화옥의 메인메뉴는 서민적인면서도 한국적인 매운맛을 잘 나타낸 국물 요리인 매운 곰탕”이라고 전했다.

임정식 셰프가 직접 디자인한 스테인레스 그릇<사진=김유정 기자>

또한 임 셰프는 도쿄의 긴자나 미국의 뉴욕에 먼저 한식 식당을 오픈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하나의 지역을 정하기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라는 전 세계인이 모여 있는 공항이 더 적격인 장소라고 판단했다. 또 스테인레스를 이용한 그릇을 사용한 점도 오랫동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내구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직접 전부 디자인한 그릇으로 스테인레스로도 이렇게 아름다운 그릇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임 셰프는 이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테이블 위에 다수 배치한 것은 직접 낸 아이디어로 똠양꿍이나 쌀국수, 라멘 등와 같이 한식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남과 북을 아우르는 국물요리 중심으로 한국인을 비롯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전세계 여행객에게 한식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화옥은 여객동 4층에 위치해있고 탑승동에는 곰탕에 국수를 말아먹는 평화국수가 자리했다.

미슐랭 2스타 임정식 셰프<사진=김유정 기자>

한편, 임정식 셰프는 뉴욕 CIA를 졸업해 2009년 뉴 코리안 푸드를 지향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식당을 오픈, 뉴욕에도 2011년에 정식당을 문을 열었다. 또 201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슐랭 스타 셰프가 됐다. 2014년부터 2018년에는 정식당 뉴욕점이 미슐랭 2스타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