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MB성명 놓고 여야 SNS서 난타전...'책임 회피' vs '정치 보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책임회피, 위장" 맹공격
野 "문재인 정부의 정치보복" 반격

[뉴스핌=이지현 기자] 지난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한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다. 여당 의원들은 '책임 회피' '위장' 이라고 비판했고, 야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이라는 의견을 SNS를 통해 전했다.

<출처=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MB기자회견은 군사반란과 내란 및 내란목적살인 혐의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던 1995년 12월 2일 전두환의 연희동 골목성명의 판막이"라며 "MB는 국정원 댓글 사건, 국정원 특활비 뇌물 수수 등 국정농단의 공범이다. 이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구속사유에 해당한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지은 자를 법에 합당하게 처벌하는 것은 상식이자 초보적 정의"라면서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책임회피 할 생각 버리고 민주공화국의 평등한 일원으로서 상응한 죄과를 제대로 치르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을 조사하라는 모습은 위장이고 노무현 대통령 죽음에 대한 보복이란 말은 일전을 하자는 선전포고"라면서 "가만히 계셔도 의혹이 있으면 조사할 것이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언급한 것은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도 "재임 중 일어난 일의 최종 책임을 본인에게 물어달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책임을 물어달라 해놓고 정치보복 운운하는 것은 도둑이 제발 저린 격"이라며 "기자회견에서 의혹들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기는 커녕 정치보복, 국가에 대한 헌신을 운운하며 국민을 현혹시키려는 태도만 보였다"고 말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측 야당 의원들과 MB 측근들은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정권처럼 일개 비서관의 지시 아래 정치보복 목적으로 노골적으로 사냥개 노릇을 대 놓고 자행하는 정권은 처음 본다"면서 "권력이 영원할 것 같지만 한 순간이다.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는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당신들이 괴롭히면 우리가 알고 있는 걸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정치판이 노무현 정권과 이명박 정권의 싸움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에 불똥이 튀게 된다"면서 "책임 물을게 있으면 나한테 물으라고 하는 것과 수사를 받겠다고 하는 것은 다른 얘기이며 검찰 포토라인에 설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특활비라는 것이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정부 때도 다 있었으니 그 때 정부 것도 손대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그런데 현재 정권 사람들은 당연히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과 관련된 검찰의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