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정현 “22일 조코비치와 16강전, 기대”... 韓 사상 첫 메이저 8강 도전 (호주오픈 테니스)

기사입력 : 2018년01월21일 00:00

최종수정 : 2018년01월22일 06:51

22세 정현이 한국인 선수로는 10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호주 오픈 메이저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AP/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정현이 전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와 맞대결한다.

정현(58위·22·삼성증권 후원)은 1월20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21)를 상대로 3-2(5-7 7-6 2-6 6-3 6-0)로 대역전승, 생애 첫 메이저 16강에 올랐다.

그는 이날 승리로 이형택이 2000년과 2007년 US오픈에서 써낸 한국 남자 선수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10년4개월 만에 테니스 메이저 대회 16강에 오른 선수가 됐다.

정현은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와 맞대결을 치른다. 조코비치는 알베르트 라모스 비놀라스(22위·스페인)를 3-0(6-2 6-3 6-3)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정현은 2016년 호주오픈 1회전에서 한차례 만나 0-3(3-6 2-6 4-6)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지금 정현의 상승세를 보면 또한번의 쾌거도 기대할만 한다. 팔꿈치 등 여러 부상으로 세계 랭킹 1위에서 물러난 조코비치는 비놀라스와의 경기전 인터뷰에서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세계 4위 꺾은 58위 정현의 상승세

2016년 완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정현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으면 최고 선수가 될 것이다. 백핸드가 특히 좋다"며 칭찬 한 바 있다.

조코비치 자신의 말대로 이젠 '최고 선수'와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현과 다시 만나게 된것이다.

정현은 노박 조코비치에 대해 “2년 전에 이 대회 1회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와는 조금 새로운 느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2년 전과는 서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선수로서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조코비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정현은 차세대 선두 주자의 한 명으로 기본기가 잘 갖춰진 선수(제너레이션 파이널스 우승)다. 최근 경기를 보면 별로 흠잡을 곳이없다. 16강부터는 매 경기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정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정현은 세계 랭킹 4위 즈베레프를 꺾은 것에 대해 만족해 했다. 정현은 경기후 공식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였고 100%를 발휘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정현은 “즈베레프와는 지난해 한 차례 대결했기 때문에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다. 냉정함을 유지하고 긴장하지 않으려고 한 것이 승리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우승 이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지난해 마지막 대회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올해 출발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즈베레프를 상대로 지난해 4월 열린 바르셀로나 오픈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높은 집중력으로 대역전승을 일군 정현은 “1, 2년 전만 하더라도 역전승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요즘은 코트에 서 있는 자체가 기분이 좋다 보니 승패를 떠나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즈베레프 “정현 50위권 선수 아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정현에 대해 “정현을 이길 선수는 별로 없다. 50위권의 기량이 아니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정현이) 50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오늘은 톱10에 드는 기량을 보여줬다. 50위권 실력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 1회전에서 즈베레프의 형인 미샤 즈베레프(35위·독일)를 꺾은 데 이어 전에서 동생까지 이겨 형제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즈베레프는 경기가 안 풀려 실내 경기장에 조명을 켜달라는 수차례 어필에 이어 테니스 라켓을 부러트려 경기후 대회 측으로부터 공식 경고를 받았다. 이에 대해 즈베레프는 “어두워서 집중하지 못했다.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고 변명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즈베레프는 운이 지독히 따르지 않는 선수다. 이번에는 다크호스 정현을 만나 실패했다. 랭킹에 비해 큰 경기에 약한 징크스를 갖고 있다. 즈베레프는 랭킹은 세계 4위이지만 메이저 대회 8강에 올라간 적이 없다.

정현, 친형·아버지 등 모두 테니스 가족

정현은 아버지에게 테니스를 배우는 등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테니스 가족이다.
아버지 정석진 씨가 바로 고교 테니스 감독이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에서 테니스를 배운 정현은 고교때 부친과 같은 학교에서 생활했다. 친형 정홍(25)도 현대해상에서 실업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정현은 어릴적부터 두각을 나타내 12살때부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우승으로 군대 문제도 해결했다.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단식 우승을 이끈 정현은 지난해 말 넥스트 제너레이션 정상에 올랐다. 이후 새해 첫달 랭킹 4위를 꺾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 16강 진출로 최소한 40위권 진입 가능성이 커졌다. 역대 한국인 랭킹 최고 기록은 이형택이 기록한  36위다.

정현의 경기를 보면 두툼하고 특이한 안경을 쓰고 있는데 이는 그의 고도근시 때문이다. 정현은 테니스 경기를 위해 시력 교정을 겸한 특별 제작 안경을 착용한다.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경기가 안풀리자 심판에게 '조명을 켜달라'는 수차례의 항의를 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테니스 라켓을 부러트려 경기후 경고를 받았다. <사진= AP/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사진
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