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국맥널티, 청년 커피 기업 상생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 2018년01월23일 09:07

최종수정 : 2018년01월23일 09:07

[뉴스핌=김민경 기자] 한국맥널티가 커피 관련 청년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맥널티는 지난 해 12월 청년기업 '블랑크커피'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청년기업가들과 사업 준비,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블랑크커피'는 정부에서 혁신성을 인정하고 성장과정을 지원하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 소속 멘티기업이다.

블랑크커피는 페이스북 페이지 '카페갈래?'를 통해 특색있는 가게의 디저트, 인테리어를 직접 촬영해 업로드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지역 카페를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좋은 가게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소상공인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사진=한국맥널티>

원두커피 1위 기업인 한국맥널티는 자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커피 관련 사업을 하는 청년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기업가의 소득 증대 사업, 아이디어 발굴, 온라인 홍보 등을 돕고 국내 커피산업의 발전을 위해 청년기업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이행하겠다는 목표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커피기업이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기업가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