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5G전쟁] “평창에서 끝낸다”, '세계 최초 이상무' KT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 세계 최초 5G ‘올인’
국제 표준 글로벌 연합구축 순탄, 기술 우위
미래 성장 동력 강화, 850조 시장 선점 자신

차세대 통신 5G 선점을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KT(회장 황창규)와 가입자수 1위 SK텔레콤(사장 박정호), 5G는 다르다며 선전을 공언한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등이 한치의 양보없이 정면대결중이다. 오는 2025년, 850조원 규모의 5G시장 주도권 장악을 위한 3사간 경쟁은 매서운 한파도 녹이고 있다. [편집자]

[뉴스핌=정광연 기자] 이통3사 중 5G에서 한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은 KT다. 무엇보다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 세계 최초의 5G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시장 선점의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세계 최초 ‘이상무’, 평창 5G올림픽에 ‘올인’

박종호 KT 올림픽기술담당 상무는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내 주요 국제행상에서 통신 서비스를 맡았던 노하우가 KT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평창에서 차원이 다른 ICT올림픽을 선보일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26일 밝혔다.

평창에 쏟은 KT의 노력은 상당하다. 올림픽통신망 구축을 위해 1100㎞에 달하는 관로 및 선로를 깔았고 기가 와이파이도 4200대 설치했다. 구내회선도 5만개 이상이다. 여기에 원활한 통신망 유지를 위해 820명의 지원 인력을 준비한 상태다.

기술적인 준비도 눈에 띈다. 5G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림픽 전용 IPTV와 LTE 기반 위성미디어 서비스(스카이라이프 LTE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평창동계올림픽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 준비 현황을 설명하는 박종호 KT 올림픽기술담당 상무. <사진=정광연 기자>

평창에서 KT가 적용하는 LTE-A, 클라우드, 위즈스틱 보안, LTE 기반 무선통신서비스(IP-PTT) 등은 역대 올림픽 중 처음으로 도입하는 기술들이다. 그만큼 KT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말 그대로 평창 ‘올인’이다.

KT의 전략은 명확하다. 평창에서 5G 기술력을 검증받은 후 오는 2020년 5G 기술 국제 표준 선정에서 자사 기술을 기준으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KT의 기술이 국제 표준이 된다면 2025년 85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전 세계 5G 시장 선점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글로벌 표준 정조준, 850조 시장 선점 ‘박차’

KT가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건 확실한 강점이다.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마칠 경우 뒤이어 5G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는 경쟁사들에게 일종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5G 기술 국제 표준은 각 기업들의 조기 상용화에 따른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 하반기에 국게전기통신연합(IYU)에서 결정한다.

시기적으로는 KT가 앞서있지만 미국 버라이즌, 일본 NTT 도코모, 중국 차이나 모바일 등이 올해 상반기에 5G 시점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미국 AT&T와 독일 도이치 텔레콤도 하반기 중 5G 시점 서비스가 유력하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이유다.

국제 표준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연합이 필수다. 전 세계 5G 서비스 기준이 특정 기업의 성과만으로 결정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KT 5G 네트워크 시연 장면. <사진=KT>

이를 위해 KT는 2015년 11월 ‘5G 규격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해오고 있다. 이 협의체에는 퀄컴, 인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8개월 동안 총 7번의 총회를 거쳐 2016년 6월 ‘평창 5G 규격’을 완성한바 있다.

평창 5G 규격은 5G 국제 표준이 결정되는 2020년까지 국내에서 진행되는 5G 시범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검증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학계에서 활용된다.

KT는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핵심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기술 노하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평창 5G 규격의 핵심 기술을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5G 표준으로 제정한다는 목표다.

오성목 KT네트워크부문장(사장)은 “5G는 미래 혁신 인프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서비스 성공적으로 전 세계에 선보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