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5G전쟁] 총력전 나선 SKT..."글로벌에서 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G 전사 TF 신설해 핵심 인력 200명 투입...5G BM 발굴 '올인'
박정호 사장 '히어 ·싱클레어' 새 파트너 확보하고 기존 동맹 강화
세계 최초 5G 국제 표준 기반 통신 기술 시연 성공

차세대 통신 5G 선점을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KT(회장 황창규)와 가입자수 1위 SK텔레콤(사장 박정호), 5G는 다르다며 선전을 공언한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등이 한치의 양보없이 정면대결중이다. 오는 2025년, 850조원 규모의 5G시장 주도권 장악을 위한 3사간 경쟁은 매서운 한파도 녹이고 있다. [편집자]

[ 뉴스핌=성상우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5세대(5G) 통신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총력전을 시작했다. 내년 3월 5G 상용화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국제 표준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자율주행 등 5G 기반 신시장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박정호 사장이 직접 나서 글로벌 동맹군을 확보, 국내 이동통신 1위 기업의 입지를 5G 시대에서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6일 SK텔레콤측에 따르면 회사는 '5G 조기 상용화'라는 단기 비전 아래 전사 역량을 총 결집했다. 기술 우위 확보 및 각종 상용 서비스 출시를 위해 200여명의 사내 핵심 인력을 투입, 역대 최대 규모의 전담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한 것.

◆TF 핵심인력 200명 '올인'...글로벌 영토 넓히는 박정호 사장 

TF는 서성원 MNO사업부장이 직접 챙긴다. MNO사업부는 지난달 시행한 조직개편에서 새로 도입된 4대 사업부 중 첫번째로 꼽히는 조직이다.

TF는 사내 다양한 사업부에서 투입된 인력들의 역량을 조합, 새로운 아이디어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BM) 창출이라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전사에 분산돼있던 기술 인력을 한곳으로 모아 독립 사업권을 부여받은 새 사업부의 효율적 의사결정체계를 이식, 5G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동맹 강화 행보에 나선 박정호 SKT 사장 <사진=SKT>

회사 밖에선 박정호 사장이 '동맹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자율주행·스마트시티·사물인터넷(IoT) 등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전방위적으로 구축되는 5G 생태계의 특성상 IT·자동차·전자·건설 등 타 분야 파트너사와의 제휴 및 협업이 필수적인데, 글로벌 무대에서 이 협업 범위를 빠른 속도로 넓혀나가는 중이다.

박 사장의 글로벌 행보 성과는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 중 최고점수라는게 업계 지배적 시각이다. 최근 열린 'CES 2018'엔 이통3사 CEO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참석, 인텔·퀄컴·삼성전자 등 기존 글로벌 ICT 동맹을 강화하고 새로운 파트너사들을 추가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엔비디아,현대·기아차, BMW 등으로 구성된 자율주행 동맹 라인업에 글로벌 정밀지도 기업 '히어'를 편입시키면서 자율주행 연구에 힘을 보탰고, 미국 최대 공중파 방송그룹 '싱클레어'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시장을 신시장으로 확보한 것이 의미있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국내 이슈몰이 측면에선 평창올림픽 준비를 주도하는 경쟁사 KT에 뒤졌지만 글로벌 동맹 강화 및 신시장 확보에 성공한 SK텔레콤이 '실리' 면에선 앞섰다는 평가다.

◆국내 유일 '글로벌 협력체' 연달아 '세계 최초'...5G 기술 표준화 주도 중

5G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표준화 작업 및 핵심 기술 개발 역시 국내 업계를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21일엔 세계 최초로 5G 국제 표준 기반 데이터 통신 기술을 시연했다. 3GPP의 5G 표준 규격 기반으로 에릭슨, 퀄컴과 공동 개발한 기지국, 단말 등을 활용해 ▲초고속 데이터 통신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 등 핵심 5G 통신을 선봰 것.

지난해 6월과 9월에도 각각 3.5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5G 통신, LTE와 5G 망을 넘나드는 데이터 전송 시연에도 국내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5G 국제 표준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는 SKT <사진=SKT>

SK텔레콤은 지난 2016년부터 '5G 글로벌 공동 협력체'에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참여, 5G 표준화 작업을 이끄는 중이다. 지난 24일 발족한 리눅스 재단 산하의 '네트워킹' 프로젝트에도 버라이즌(Verizon), 차이나모바일, 보다폰(Vodafone), 오렌지(Orange) 등 글로벌 통신 기업들과 나란히 참여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의 5G를 전면에서 이끌게 된 서성원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5G를 SK텔레콤이 선도하기 위해 5G TF에 전사 역량을 총 결집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5G 서비스 개발은 물론 우리나라가 5G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