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체인화사업·물류센터 통합네트워크 구축 등에 역점 둘 터”
[뉴스핌=전지현 기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강갑봉)는 지난 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1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선거’를 통해 11대 회장에 임원배 이사장(고양시조합)이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임상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신임 회장. <사진=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
임 신임 회장은 오는 3월부터 제11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향후 동네 슈퍼와 물류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공동구매의 협상력을 강화하고 체인화를 통한 신모델 제시와 보급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며 "동네슈퍼 사수를 위해 어떤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중소상인들의 협업화를 통해 중소 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1990년 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단체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