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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마켓 리더] “쉬지 않고 새 전략 찾는다” 이종필 라임운용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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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캐피탈마켓대상 베스트펀드 헤지펀드부문 수상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대체운용본부장(부사장) 인터뷰

[뉴스핌=이광수 기자] 라임자산운용은 작년 무역금융펀드와 미국부동산담보대출펀드 등을 출시하면서 업계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헤지펀드(hedge fund) 설정액이 작년 한 해에만 1조원이 늘어나며 급격한 성장세를 구가한 것도 눈길을 끈다.

'롱숏 전략(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매수(long)하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매도(short)하는 전략)'에 치우쳐 있었던 당시 국내 헤지펀드 전략과 달리 주식 비중을 줄여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메자닌(CB·EB 등에 투자하는 전략) 등 다양한 대체 자산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내는 펀드들을 하나 둘 씩 출시했던 것이 먹혀들었던 것이다.

뉴스핌이 13일 주최한 '제6회 캐피탈마켓 대상'에서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부사장)이 베스트펀드 헤지펀드부문을 수상했다. 이 본부장이 지난 2015년 10월에 라임자산운용에 합류한 이후 운용자산은 1조4336억원이 증가했다.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자산군과 전략을 찾은 것이 비결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라임자산운용의 경쟁력은 구조화다. 이 본부장은 "'리스크가 높으니 하지 말자'가 아니라 '이 리스크 요인을 낮출 수 있는 구조화 방법을 계속 찾자'는 것이 라임자산운용의 투자의 핵심"이라며 "가령 수익률 10% 딜(deal)이 있는데 부도날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라임자산운용이 회수할 방법이 있다면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이형석 기자 leehs@

이 때문에 회계법인과 법무법인과의 협업도 일상화됐다. 자산을 담보로 설정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본부장은 "사실 주식을 매매하는 것과 달리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과 협업하며 구조화하는 것은 비용이 꾸준히 발생하는 운용방법"이라면서도 "하지만 결국 고객수익률로 보답이 되고, 회사의 평판이 좋아진다고 하면 계속 이 같은 방법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펀드 중에선 '새턴' 시리즈와 '에쿼티 헤지' 펀드가 있다. 새턴은 여타 메자닌 펀드와 달리 펀드 환매가 자유로운 개방형으로 연 10% 이상의 수익률을 꾸준히 내고 있다. 에쿼티 헤지의 경우에도 멀티매니저 시스템으로 변동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중소기업 투자도 활발하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회사 규모가 크지 않아 자금 조달이 어렵고, 자산운용사에서도 투자를 꺼린다. 하지만 라임자산운용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채권과 메자닌에 투자를 해 중소기업에는 자금을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의 본질적인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라임자산운용처럼 메자닌과 대체투자 등을 활용한 펀드를 출시한 운용사도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시장 자체가 커지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참여자가 많아지는 게 경쟁이 심해지는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참여자들 많아도 경쟁력을 갖고 있는 운용사는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 개인적으로도 보람있는 순간이 많다고 했다. 그는 "사실 저희 돈도 아니고 고객 돈을 관리하는 것인데 고맙다는 칭찬을 받을때 기분이 좋다"며 "고객이 만족스럽게 환매를 할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핌 제6회 캐피탈마켓대상시상식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베스트 펀드상을 수상한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본부장(오른쪽)이 시상자로 나선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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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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