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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아진 코스닥, 주주 울리는 '상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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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강화 금융당국 방침에 투자자 주의 필요
도덕적 해이로 자진 상폐시 투자자보호 더 어려워

[뉴스핌=김민경 기자] 올해 코스닥 문턱이 낮아지며 어느때보다 벤처기업들의 상장 시도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170여개 기업이 올해 코스닥 상장을 계획중이다. 이런 가운데 문턱을 낮춘 만큼 상장된 기업들에 대한 심사는 엄격하게 하겠다는 것이 거래소 입장이지만 기상장된 기업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경우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불가피해 후폭풍이 예상된다.

14일 기준 최근 1년간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코스피 7개사, 코스닥 74개사 등 총 81개사로 지난 2016년 71개사 대비 소폭 증가했다. 반면 상장폐지한 기업은 크게 늘었다. 2016년 한 해 22개사였던 상장폐지사는 최근 1년간 46개사로 109% 증가했다. 코스피 21개사, 코스닥 25개사가 각각 증시에서 퇴출됐다.

◆ 시장 건전성 강화… 상폐가 답일까

거래소는 올해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실 기업들에 대한 퇴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올해 1월 코스닥시장 활성화 간담회에서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유도하고 상장 주관사의 이해 상충과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예수 의무를 확대하는 등 제재기준을 강화할 것"이라며 "부실한 상장기업이 빠르게 적발되고 퇴출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기상장한 기업들의 경우 상장폐지에 따른 소액주주의 피해가 불가피해 퇴출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투자자들에게 마지막 주식 처분 기회를 주기 위해 정리매매기간이 주어진다. 거래일 기준으로 7일간,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로 하루 13회 체결된다. 그러나 가격 제한폭을 두지 않아 손실폭이 클 뿐더러 상폐를 앞둔 회사의 청산 가치가 불확실해 이익을 볼 가능성은 희박하다. 자진상폐의 경우 기업의 청산가치와 시장가격을 감안해 공개매수를 진행하지만 이마저도 주주들의 눈높이를 맞추긴 쉽지 않다.

이와 더불어 내년 3월부터는 개정된 상장규정이 시행된다. 소액주주 지분에서 자사주를 제외하는 분산요건이 강화되는데 이를 활용하면 기업들이 보유한 자사주를 대주주 지분으로 인정하면서 상장폐지가 가능해진다. 현재 코스닥시장의 자진상장폐지 규정에 따르면 최대주주가 95% 이상 지분을 확보하면 자진상장폐지가 가능하다.

이효정 한국거래소 상장제도팀 팀장은 "상장폐지는 기업이 부실화가 원인인 것이 가장 일반적인 경우"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2년 연속 매출액이 50억원 미만이거나 자본금 50% 이상 자본잠식일 경우 상장폐지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부실이 아니라 기업이 자진해서 상장폐지를 하는 경우 기존주가 등 감안해 할증한 가격으로 공개매수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자진상폐의 경우 기업들이 M&A 등 경영전략 측면에서 주로 시행한다"며 "선의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개매수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매수를 몇차례 시행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맞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응하지 않는 투자자까지 보호하기는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 지킬 것이냐 챙길 것이냐… 기업 도덕성 '도마 위'

거래소가 미처 잡아내지 못한 기업들의 도덕적 해이도 문제다.

지난해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다가 코스피 시장에서 상장폐지한 보루네오의 소액주주들은 전 최대주주인 전용인 예림입업 회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업력 29년의 토종 가구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영권 분쟁을 통해 상장폐지되면서 소액주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것이 이유다.

보루네오 소액주주비상대책위원회 대표 A씨는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혐의를 현 경영진이 고의적으로 숨겨줬다"며 "작년에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상폐로 인한 주주들의 손실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두 차례 공개매수를 진행하며 자진상장폐지를 시도한 도레이케미칼도 소액주주들의 반대에 부딪쳤다. 도레이케미칼 소액주주들은 공개매수에 불참하고 경영참여 방침을 정하는 등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도레이케미칼은 지난해 증시 폐장일 다음날인 29일 올빼미공시를 통해 기습적으로 주식교환을 통해 상장폐지한다고 알렸다.

주식교환 내역에 따르면 도레이케미칼 소액주주는 보유 지분을 최대주주인 도레이첨단소재에 넘길 수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자사 주식 대신 주당 현금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레이케미칼의 주가는 지난 10월 2만4600원까지 상승했다가 1만원 후반대로 뚝 떨어졌다. 도레이케미칼 소액주주 B씨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도 1만9360원밖에 주지 않아 원만한 가격 결정 협상이 필요하다"며 "작년 수익과 시장가격을 감안해 청산가치를 따져야 하는데 자진상폐해 정리매매기간도 없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거래소는 현재 투자주의환기종목 사유를 마련해 기상장사에 재무나 귀책변수 등이 발생할 경우 공시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필수공시에 대한 부분만 반영돼 투자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상 한국거래소 공시부 부장은 "열거돼 있는 공시사항에 대해선 촘촘하게 반영해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등 필요한 시장조치를 취한다"며 "다만 드러나지 않은 부분, 지배구조에 대한 동태적 심사권한은 없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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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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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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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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