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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40주년] 한눈에 보는 중국 개혁개방 8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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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실상부 세계 공장 부상
A주 글로벌 주요 증시 등극
고속철 우주굴기 가속화

[뉴스핌=황세원 기자] 올해로 중국이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았다. 1978년 개혁개방 이래 중국은 연평균 10%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이어왔고,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이 이룬 주요 성과를 살펴본다.

◆ 메이드인 차이나, 세계 점령

중국은 가성비 우수한 제조 능력을 앞세워 세계 공장으로 부상했다. 중국은 전 세계 60% 이상의 시멘트를 생산하며, 철강과 유리 제조 비중도 45%, 50%에 달한다.

가전제품 중에서는 스마트폰의 70% 이상이 메이드 인 차이나이며, 노트북 90% 이상이 중국산 제품이다. 그 외 에어컨, 냉장고, 신발, 돼지고기의 중국 생산 비중은 80%, 65%, 40%, 50%이다.

◆ A주, 글로벌 주요 증시로 부상

중국 자본시장은 개혁개방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며 몸집을 키웠다. 특히 중국 증시는 점진적 개혁을 차분히 진행하며 글로벌 주요 증시로 부상했다.

1986년 이후 중국은 자국 증시 설립을 본격화했고 1990년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선전 증권거래소가 잇따라 설립됐다.

당시 양대 증시 상장사는 10여 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2월 기준 A주 상장사는 3470개로 대폭 늘었다. A주 상장사 시가총액은 57조 위안(약 9670조 원)에 달한다.

◆ 글로벌 기업인 다수 배출

지난 40년 동안 중국은 농업, 제조업, IT, 소비 등을 중심으로 점진적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업계별 걸출한 기업인을 배출했다.

1979년 중국국제신탁투자회사(中國國際信托投資公司)를 설립한 룽이런(榮毅仁)이 1999년, 2000년 후룬(湖潤) ‘중국 최고 부호’에 이름을 올렸고, 2001년에는 '중국 사료왕' 류융항(劉永行), 류융하오(劉永好) 형제가 농업 잠재력을 이용해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IT 및 유통업 기업인이 활약했다. 이 시기 중국 최고 부호에 올랐던 기업인으로는 중국 대표 포털 왕이(網易)의 딩레이(丁磊), 중국 대표 유통기업 궈메이전기(國美電器)의 황광위(黃光裕)가 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BYD의 왕촨푸(王傳福), 삼일중공업(三壹重工)의 량원건(梁穩根) 등 제조업 분야 기업인이 중국 경제 무대 중심으로 나섰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중국 인터넷 2.0시대 주역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창업주가 중국 경제 신화적 인물로 활약했으며, 2014년 이후 최근까지는 선진 제조업 관련 기업인이 조명받고 있다.

◆ 국유기업, 중국 경제 성장 견인

중국 국유기업은 경영 효율성, 독과점 등으로 개혁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개혁개방 이후 40년간 중국 경제 중요한 축을 담당했다는 데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 국유기업 수는 1988년 1개에 불과했지만 2017년 58개로 크게 늘었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중국 국유기업은 국가전력망(國家電網)이며, 그 외 철도, 석유 등 다수 기업이 글로벌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우주 강국 발돋움

오늘날 중국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우주 강국으로 성장했다. 중국은 우주정거장 건설부터 달 탐사, 유인우주선, 위성 시스템 개발 등 전방위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1957년 마오쩌둥(毛澤東)이 양탄일성(兩彈壹星, 원자폭탄, 수소폭탄, 인공위성을 지칭)을 제시하며 시작된 중국의 우주굴기는 60년대 서서히 성과를 내기 시작해 개혁개방을 계기로 가파르게 진행됐다.

1981년 중국은 최초의 다중(3개) 위성 펑바오(風暴) 1호를 발사했고, 1984년 첫 실험용 통신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이후 중국은 최초 무인 우주선 선저우 1호 발사(1999년), 최초 유인 우주선 선저우 5호 발사(2003년), 달 탐사 위성 창어 1호 발사(2007년)에 연이어 성공하며 세계 이목을 끌었다.

최근 10년간 성과도 눈부시다. 2008년 중국은 첫 우주 유영에 성공했으며, 2011년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를 발사했다. 이후 무인 및 유인 우주선과 톈궁 1호 도킹을 연이어 성공시켰고 2013년에는 세계 3번째로 달 탐사선 창어 3호를 달에 착륙시켰다.

중국은 올해 인류 최초의 달 뒷면 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첫 화성 탐사선 발사, 2022년 유인 우주정거장 가동, 2030년 미국, 러시아와 함께 우주 최강국으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 고속철 굴기 가속화

고속철 굴기는 개혁개방 이후 40년간 중국 기술 발전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고속철 기술 성과는 거의 없었지만, 2009년 시속 350km 첫 고속철 탄생을 기점으로 중국의 고속철 굴기는 빠르게 진행됐다.

오늘날 중국은 전 세계 고속철도의 66%에 달하는 2만5000km 고속철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만km로 확장할 계획이다.

◆ 글로벌 슈퍼초고층빌딩 최다 보유국 부상

중국은 마천루 대국이기도 하다. 마천루는 지난 40년간 중국 경제의 눈부신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중국인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2017년 6월 기준 중국 내 200미터 이상 초고층 빌딩 수는 850여 개로 조만간 1000개 돌파가 예상된다.

중국은 세계적인 슈퍼초고층 빌딩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전 세계 400m 이상 슈퍼초고층 빌딩 TOP 10중 절반이 중국에 있다.

중국의 주요 슈퍼초고층 빌딩으로는 상하이타워(上海中心大廈, 632m)를 비롯해, 톈진 골딘파이낸스117(高銀金融117大廈, 597m), 선전 평안국제금융센터(平安國際金融中心, 592m), 광저우 CTF파이낸스센터(廣州東塔, 530m), 상하이 세계금융센터(環球金融中心, 492m) 등이 있다.

◆ 모바일 결제 등 혁신 견인

모바일 결제는 고속철, 인터넷쇼핑, 공유자전거와 함께 '현대 중국 4대 발명품'으로 꼽힌다.

불과 5년 전까지만해도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알리페이(支付寶, 즈푸바오), 위챗페이(微信支付, 웨이신즈푸) 등 대형 플랫폼 주도하에 모바일 경제가 빠르게 발전했다. 2016년 기준 중국 모바일 결제 금액은 58조8000억 위안(약 9840조 원)으로, 미국의 90배 이상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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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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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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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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