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견 기업계 "공정거래 확산·일자리 창출 앞장서자"

기사입력 : 2018년02월22일 17:49

최종수정 : 2018년02월22일 17: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호갑 중견련 회장 "책임경영으로 혁신성장 토대 다질 것"

[뉴스핌=민경하 기자] 중견 기업계가 공정거래문화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중견 기업계가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사진=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인들은 "기업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받아들인다"며 "모범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책임경영 선언에는 '기업 신뢰성 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방향으로 설정해 실천지침으로 '투명경영', '준법 경영', '일자리 창출', '상생 협력' 등을 선정했다.

또 실천지침을 위반한 회원사는 제명할 수 있는 개정안도 의결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번 선언으로 비합리적 반기업정서를 불식하고 공동체가 함께 번영하는 데 중견 기업계가 앞장서겠다”며 “중견기업은 성공 경험과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정책관은 “중견기업이 공정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며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사회적 책임 실천 우수 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