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금호타이어, P플랜 거쳐 더블스타로 넘어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은행 "제3자유증 불가피"
노사 합의 안되면 채권만기 무효

[뉴스핌=김연순 기자]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의 일종인 'P플랜(Pre-packaged plan 프리패키지드플랜)'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궁극적으로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매각하는 것 외엔 (정상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사는 26일 오전 '2016년 단체교섭 및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본교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사 대표가 오후에도 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노사가 경영정상화 약정서(MOU)를 체결하지 않을 경우 1조3000억원 규모의 채권 만기 연장은 무효가 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채권 연장이 되지 않으면 'P플랜'이 현실화될 수 있다. 

P플랜이란 법원 주도의 법정관리와 채권단 중심의 워크아웃 장점을 합친 기업 구조조정 방식이다. 법원이 강제 채무조정을 한 뒤 채권단이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조정 방식이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사진=금호타이어>

그렇지만 노조는 해외 매각을 이유로 약정서 체결을 반대하고 있다. 자구안(약정서)은 무급휴무, 근무형태 변경, 임금동결, 임금피크제 시행, 복리후생항목 조정 등 고통 분담 내용이 담겨 있다.

노조는 지난 23일 발표한 결의문에서 "더블스타로의 매각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MOU 체결 전까지 해야 하는 경영정상화 자구계획안 제출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산은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 타이어업체인 더블스타가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산은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매각은 아니고 외부 자본 유치"라면서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방안은 자본유치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 역시 "제3자 유상증자 방식을 통한 금호타이어 인수에 더블스타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산은은 지난달 1조30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만기를 1년 연장해주는 조건으로 이날까지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자구안 이행을 위한 MOU 체결을 내걸었다. 

산은 관계자는 "현재 금호타이어 노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결과를 보고 얘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경영정상화 자구안 이행 MOU 체결이 안되면 소급해서 채권 만기 연장 효력이 상실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