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최근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샘이 높이 조절 책상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샘은 전동 높이 조절 책상 ‘플러스 모션데스크’를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7일 전동 높이 조절 책상 '플러스 모션데스크'를 출시했다 <사진=한샘> |
최근 높이조절 책상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면 불편한 자세로 인해 목,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쉽지만, 서서 일하거나 공부하면 건강 유지는 물론, 집중력도 높인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샘 관계자는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무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높이조절 책상을 사용하려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책상을 사용할 때 장시간 같은 자세보다는 앉거나 일어서는 것을 적절하게 반복하는 것이 건강유지 및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말했다.
신제품 ‘플러스 모션데스크’는 최저 64cm에서 최고 120c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버튼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모니터 선반도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7cm, 12cm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샘 관계자는 "올해 높이조절 책상의 시장 규모를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한 13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성장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