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으로 26일부터 닷새간 모집
보증금 및 월세 각각 최저 151만, 3만5900원 '저렴'
[뉴스핌=김세혁 기자] 서울시가 강서와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단지 총 3211호의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량 <사진=김세혁 기자> |
전용면적은 21~49㎡형이며 신청 가능한 가구원수가 각각 다르다.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151만(중계3단지)~422만원(세곡2-3, 2-4단지), 월 임대료 3만5900원(월계사슴1단지)~8만4100원(세곡2-3, 2-4단지)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전용면적별 신청 가능한 가구원수 기준 <사진=김세혁 기자> |
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예비입주자는 7월 6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2018년 3월16일자)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