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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페이스북 주도로 '풀썩'…다우 300p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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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논란에 페이스북 주도 기술주 급락
트럼프 뮬러 특검 공격, 연준 통화정책 주목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정보유출 논란을 빚은 페이스북의 주도로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에 대한 매도세가 두드러졌고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세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웠다.

페이스북 <사진=블룸버그>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335.60포인트(1.35%) 하락한 2만4610.91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7.75포인트(1.84%) 내린 7344.2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09포인트(1.42%) 낮아진 2712.92로 집계됐다.

페이스북은 이날 S&P500지수를 짓눌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 페이스북 이용자 500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보도는 페이스북의 주가를 끌어내렸다. 미국과 영국 의회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날 페이스북의 주가는 장중 7% 넘게 하락하며 2년여간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페이스북을 필두로 S&P500편입 기술주들은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또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와 스냅챗의 모기업 스냅은 각각 1.69%, 3.53% 하락했다.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 결정이후 지속하고 있는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도 지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이후 연일 뮬러 특검에 대한 공개 비난에 나선 점도 정치적 불안감을 더했다.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로크 시장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이 같은 반발 가능성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무역전쟁의 한 부분"이라면서 "이것은 투자자들이 우려할 만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에 주목한다.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가능성을 94%로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올해 총 몇 차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RBC캐피털 마켓의 수 트린 전략가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은 관심을 받을 것이지만 몇 주 전 반기 증언과 발언이 크게 달라질지는 분명치 않다"고 지적했다.

세네카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의 피터 엘스턴 수석투자책임자(CIO)는 미국 경제가 조만간 둔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주식 보유비중을 줄이기 시작했으며 중앙은행이 긴축을 진행하면서 타격을 피하기 위해 모든 국채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웰스파고 자산운용의 브라이언 제이컵 센 선임 투자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주식은 하락하고 채권수익률을 오르고 있으며 이것은 수요일(21일) FOMC가 얼마나 매파적일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산 원유 가격은 미국의 증산 우려와 주식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8센트(0.5%) 하락한 62.06달러에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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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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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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