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민교가 대학로 최고의 섹시 발랄 코믹극 연극 '발칙한 로맨스'의 연출로 돌아온다.
2011년 초연을 시작으로 그간의 여정에서 핫한 작품으로 사랑받아온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2018년 더욱 진해진 짜임새로 각색,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발칙한 로맨스'는 헤어진 첫사랑에게 만나자고 제의한 남자주인공 봉필과 첫사랑을 늘 그리워했던 여주인공 수지의 만남을 앙큼한 상상력과 유쾌한 대사들로 그려낸다.
첫사랑과 호텔방에서의 은밀한 만남, 단순히 섹시와 코믹이 아닌 아련한 첫사랑과의 이야기를 다루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김민교 배우의 애정작이자 5년여 만의 연출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오는 4월말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