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동걸 산은 회장 "앵글의 한국GM 부도 언급은 노조협상 문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금은 생산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GM 실사자료 85% 제출"
"GM과 공동으로 지분율만큼 브리지론 조성…800억 지원 예정”

[뉴스핌=김연순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최근 앵글 GM 사장이 한국GM의 부도를 언급한 것과 관련 "노조와의 협상과 관련된 문제"라며 "한국GM의 부도는 현재로선 생각하지 않고 생산적 논의를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국GM) 부도 문제는 법률에 따라 대처할 문제지만 벌써부터 파국으로 몰고 갈 필요는 없다"면서 "그것보단 최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금호타이어와 관련해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그러면서 이 회장은 "GM으로부터 실사에 필요한 자료 85%를 받아 검토 중이고 원가분석을 하는 자료는 많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앵글 사장과의 면담에서) 핵심적인 자료가 안들어오고 있다고 통보했고 앵글 사장이 최대한 협조를 할 용의가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실사 관련 협의에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내달 20일 정도면 중간 실사 보고서가 나올 것임을 시사했다. 이 회장은 "내달 20일까지 실사 완료는 어렵겠지만 중간 실사보고서 정도는 나올 것이고 의미있는 대화는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앵글 사장은 지난 26일 한국GM 노조와 비공개 면담에서 "4월 20일까지 우리가 자구안을 확정해서 내놓지 않으면 정부와 산은의 지원을 받지 못해 결국 부도가 날 수 있다"며 "이달 말까지 잠정합의안을 내놔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앵글 사장과 면담에서 브리지론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밝혔다. GM 측은 실사가 막바지 단계를 맞게 되는 다음달 27일 한국GM에 4억5000만달러(약 4800억원)의 자금 수요가 발생하는데, 본사에서도 한국GM에 대출할 테니 산은 역시 지분(17.02%)만큼 대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 회장은 "실사 중간 보고서를 받아볼 시점이니 윤곽이 드러났다고 판단되면 약 800억원을 대출해줄 것"이라며 "GM이 한국GM에 대출할 때 적용하는 담보, 이자율 등과 동일한 조건으로 돈을 내줄 것이고, 실사 이후 GM이 신규 자금을 내놓으면 자동으로 돈이 회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브리지론 용처에 대해선 "본계약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라며 "돈의 성격에 대해 우리가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고 만약 딜(본계약)이 깨지면 담보권을 실행해서 회수하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