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29일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중국발 황사와 대기 정체까지 겹치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의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시 서구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인항 컨테이너 부두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린 가운데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영향을 주겠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