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포스코 50주년] 제철보국 넘어 100년 기업으로

기사입력 : 2018년03월30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08월13일 10: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건설 50년…8년 연속 세계 1위 철강사 도약
올해 100년 기업 도약 원년…신소재 육성으로 재도약 박차
정치권 독립·글로벌 철강 보호무역주의 돌파 과제

 

[뉴스핌=정탁윤 기자] "조상의 핏값으로 짓는 제철소 건설에 실패하면 조상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 목숨 걸고 일을 해야 한다. 만약 실패하면 우리 모두 '우향우'해서 영일만 앞바다에 빠져 죽어야 한다."

포항제철(현 포스코)의 창업자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말이다. 포스코가 1968년 4월 1일 '철을 만들어 국가에 보답한다'는 '제철보국(製鐵報國)'의 정신으로 설립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포스코는 지속적인 공장설비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1998년 조강 생산 기준 세계 1위의 철강회사로 도약했다. 2000년 민영화에 이어 2001년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구매, 생산, 판매 등 전 부문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디지털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7년 포스코 고유기술로 탄생한 파이넥스 상업생산 설비를 가동했다. 파이넥스는 '쇳물은 용광로에서 생산된다'는 철강산업의 기술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 세계 제철역사에 큰 획을 그은 창조적 혁신기술이다. 

1970년 4월 1일 포항제철 1기 설비 종합착공식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가운데)과 박태준 사장(왼쪽), 김학렬 부총리가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100년 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포스코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10년 단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신중기전략을 통해 철강과 비철강 사업의 수익 규모, 국내와 해외 사업의 매출 비중을 각각 절반씩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하드웨어 사업을 중심축으로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는 스마트 기업으로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전문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철강산업은 물론 에너지, 건설, 화공 분야에 이르기까지 그룹 본연의 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는 스마타이제이션(Smartization; 스마트화)을 추진해 자체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차별화된 융복합 사업을 새로 개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향후 철강사업에서 생산체계의 고효율화와 지속적인 제품 고급화를 통해 '세계 최고(World Top)' 시장 지위를 더욱 강건히 하겠다"며 "그룹 사업은 고수익 핵심사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융복합 사업을 창출하며, 미래사업 발굴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건설

포스코는 1968년 대일청구권 자금을 들여 '포항종합제철'로 문을 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과업을 수행할 적임자로 군 후배인 박태준을 선택했다. 박 전 대통령은 후에 포스코의 창립정신이 된 '製鐵報國'이란 휘호와 함께 전권을 박태준 명예회장에게 넘겼다. 박 전 대통령은 박태준에게 "나는 임자를 잘 알아.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나는 고속도로를 감독할 거야. 임자는 제철소를 맡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1967년 6월 연산 300만톤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포항을 낙점했고, 10개월 뒤인 1968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가 출범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올해 시무식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깃발을 흔들고있다. <사진=포스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1968년 대일청구권 자금을 전용하는 아이디어(후일 일본으로부터 차관과 기술을 제공받는 방법으로 수정)를 냈고, 일본 정부는 1969년 8월 제3차 한일각료회담에서 종합제철 건설 사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1970년 4월 1일 연간 조강생산 103만톤 규모의 포항제철소 1기 설비를 착공해 3년 3개월 만인 1973년 7월 3일 종합 준공됐다. 포스코는 네 번의 확장사업을 통해 1983년 조강생산 910만톤 체제로 거듭났다.

이후 고도성장기의 급증하는 국내외 철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광양으로 사업장을 넓혔다. 1985년 광양 1고로 착공을 시작으로 1992년 종합준공식까지 바다를 메워 제선-제강-압연 공정을 직결하는 최신 제철소를 건설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 "제조업 기반 AI기술 등 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지난 1월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18’을 참관하고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스마트 선진기업들과 만나 포스코 고유의 스마트 솔루션(Smart Solution)의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했다. 권 회장은 '2018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인공지능(AI)의 파워를 절감했다"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스마트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CES 참관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철강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포스코는 혁신 제품인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 확대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월드프리미엄 제품은 자동차강판이다. 포스코는 중국, 인도, 멕시코에 자동차강판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태국에도 자동차강판 생산법인을 준공했다.

지난해 4월에는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톤 규모의 '기가스틸' 생산 전용 7CGL(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가 개발한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 강판이다.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의 인장강도가 1기가파스칼(GPa) 이상이어서 '기가스틸'이라 명명했다.

포스코 기가스틸을 적용한 차체 'PBC-EV' 프레임.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미래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의 핵심 소재를 공급하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리튬 직접추출 독자기술을 개발했고, 남미와 호주 등에서 리튬 함유 염수 및 광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산 1만2000톤 규모의 국내 최대 음극재 생산 판매 회사로 자리 잡았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사 역량을 결집해 전기차 소재에서 인프라까지 그룹 차원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미래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기가스틸'을 자동차 소재로 적용하면 알루미늄 등 대체 소재에 비해 경제성, 경량화는 물론 높은 강도로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고, 특히 가공성이 탁월해 알루미늄 부품보다 더 복잡한 형상의 제품도 만들 수 있다.

◆ 정치권 독립 시급…글로벌 철강 보호무역 파고 넘어야

100년 기업을 내다보는 포스코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정치권으로부터의 '독립'이다. 더불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철강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을 넘어야 하는 것도 과제다.

포스코는 지난 2000년 민영화 이후 정부 지분이 하나도 없음에도 역대 정권마다 회장이 교체되는 수난을 겪어 왔다. 정부는 포스코를 권력의 전리품으로 인식해 회장 인사에 끊임없이 개입해 왔다.

고(故) 박태준 초대 회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이유로 물러난 것을 시작으로 황경로 회장, 정명식 회장도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이후 김만제 회장은 김영삼 정부에서는 임기를 채웠지만 연임 후 김대중 정부 때 중도 사퇴했다. 1996년 취임한 유상부 회장은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사퇴했다. 2003년 취임한 이구택 회장 역시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9년 중도 사퇴했다. 이구택 회장 후임으로 2009년 선출된 정준양 회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자진 사퇴했다.

포스코는 이처럼 반복되는 정치적 외압을 막고 회장 인사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이사회 중심의 CEO후보추천위원회를 가동 중이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글로벌 철강시장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포스코부터 정신 차려야 한다. '독립선언' 같은 것을 통해 자율경영을 강화해야 한다"며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어떤 제품을 팔면 마찰을 줄일 수 있을까 연구하는 기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