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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미국發 불확실성 해소..1Q 실적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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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이번 주(2~6일)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정책 및 통상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수면 아래로 내려간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1분기 실적 시즌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지만 안정을 찾고 있다며, 턴어라운드 업종 등을 중심으로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공개되며 동반 하향 조정됐던 코스피 1분기 실적은 안정화를 찾으며 횡보 중이다. FnGuide 실적 및 컨센서스 존재 기업 기준 1분기 전망 코스피 영업이익은 50조7000억원 수준이다. 2분기 51조8000억원, 3분기 55조원, 4분기 50조8000억원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전망치대로라면 올해는 분기별로 5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예상되는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유사한 수준이 될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는 모멘텀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업종별로 살펴보면 4주전 보다 IT, 가전, 미디어/교육, 기계, 증권, 유틸리티(가스), 비철금속 업종의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반면, 디스플레이, IT하드웨어 업종 등의 하향 조정폭이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트럼프 불확실성, 실적, 중국의 한한령 완화 움직임 등을 감안해 ▲반도체 ▲은행 ▲범중국 관련 소비주(게임, 미디어, 화장품, 여행 등)에 주목했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실적 펀더멘탈은 견조한 상황이나 4분기 실적 부진, 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1분기 국내 상장사 실적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눈높이가 하향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Turn around) 기대 업종,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확인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며 추천 업종으로 ▲반도체 ▲호텔/레저 ▲화장품/의류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다만 페이스북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포함해 국내외 하이테크/플랫폼 기술주에 대한 구조적 회의가 갈 길 바쁜 시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럼에도 ▲현 인덱스 레벨이 펀더멘탈 Rock-bottom 수준인 코스피 12개월 선행 PBR 1배 환산 지수대를 밑돌고 있고 ▲시장 심리 및 기술적 바닥인 120일 이평선 하방지지 기대가 유효하며 ▲중립이상의 월초 매크로 지표는(美 ISM 및 주요국 Markit PMI 등) 골디락스(Goldilocks) 경기환경 도래를 지지하는 흔들림 없는 긍정요인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추가하락 가능성은 미미하다는 평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러한 시점에선 매도보단 보유”라며 “관망보단 전략대안 옥석 가리기가 시장 암중모색 구도를 돌파할 절대미덕”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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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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