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종합뉴스통신] 추미애·홍준표·손경식 "뉴스핌 통신사로의 전환 응원"

기사입력 : 2018년04월10일 17:30

최종수정 : 2018년04월10일 17:30

뉴스핌 창간 15주년 비전선포식에서 밝혀

[뉴스핌=조세훈 기자] 한국 정재계 인사들은 10일 창간 15주년을 맞아 통신사로 전환하는 뉴스핌의 비전선포식을 응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상수 기자 kilroy023@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최상수 기자 kilroy023@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 김학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뉴스핌 창간 1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축사에서 "그동안 '올바른 보도로 국민의 삶을 두터이 한다'는 정보후생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뉴스핌이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말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지향점을 올곧게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한국경제의 단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온 뉴스핌이 올해부터 종한뉴스통신사로 재도약하게 됐다"며 "참신하고 역동적인 뉴스를 국민께 전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도 축사에서 "뉴스핌 창간 1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원들도 통신사로 전환한 뉴스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은 "언제나 공정하고 수준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매체로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국당 소속 김재경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창간 15주년 기념식을 축하한다"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송희경 한국당 의원은 "제2의 창간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인만큼 멀리서나마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당 성일종 의원도 "앞으로 종합뉴스통신사로서 대한민국의 언론의 미래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계 인사들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그 동안 뉴스핌은 경제전문 미디어로서 정확하고 차별화된 분석을 통해 글로벌 시대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며 "이제 뉴스핌이 종합뉴스통신사로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올바른 여론형성을 선도하는 종합미디어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도 "뉴스핌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종합통신사로 전환하는 것은 경제 분야를 넘어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역할을 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이를 계기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에게 다가가는 한편, 우리 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김정은 참관때 '고물 로켓포' ... 北 관련영상 삭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 특수부대 훈련 참관 때 고물 로켓포가 포착됐다는 본보의 지적(10월 4일 자 보도) 직후 북한 당국이 관련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방문한 군 특수작전부대 요원들이 RPG-7 로켓포로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로켓포의 목재 부분이 깨지고(붉은 사각형) 심하게 녹슬거나 찌그러진 모습이 드러난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4.10.07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오전 보도에서 김정은이 지난 2일 서부지구 군 특수작전부대 훈련 기지를 현지 시찰했다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낙하산을 이용한 공중강습과 수중침투 등을 벌이는 특수부대 요원들의 모습과 함께 RPG-7 로켓포 10여기를 일제히 사격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그런데 나무 재질로 된 로켓포의 일부분이 깨지고 금속 부분은 새까맣게 녹슬거나 찌그러진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뉴스핌은 북한이 공개한 영상을 정밀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를 포착해 즉시 '김정은 찾은 최정예 부대에 깨지고 녹슨 로켓포'라는 제목과 함께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김정은이 지난 2일 참관한 훈련에 고물 RPG-7 로켓포가 드러났다는 뉴스핌의 보도 직후 북한은 사진 맨 아랫부분에 있던 문제의 깨진 로켓포 모습을 삭제한 뒤 조선중앙TV로 내보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캡처] 2024.10.07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훈련에 대해 "유사시 임무가 부여되면 일격에 적들의 심장부를 타고 앉아 전투 목적을 완수할 확고한 의지와 충천한 기세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최정예부대로서의 위력과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줬다"고 주장했지만, 본보는 노후화된 장비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깨지고 녹슨 무기는 김정은의 언급마저 설득력을 잃게 만들고 경제난에 시달려온 북한이 재래식 무기체계에서 낙후된 상태에 있음을 드러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의식한 듯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문제의 사진에서 아랫부분에 보이는 깨진 RPG-7을 삭제했다. 북한 당국이 주민이 시청할 수 있는 TV에서는 삭제했지만 외부에서만 볼 수 있는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인터넷 사이트에는 그대로 둔 것으로 볼 때 내부의 시선을 더 의식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서울=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서부지구 특수작전부대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오른쪽은 특수작전사령관 출신의 부총장모장 김영복. 왼쪽 김정은의 손에 가려진 인물은 리영길 총참모장. [사진=조선중앙통신] 2024.10.07 북한이 이런 발빠른 반응을 보인 건 김정은이 참관한 훈련에 고물 무기가 등장한 점을 한국 언론으로부터 지적받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7일 "북한이 우리 언론의 보도에 이처럼 즉각 대응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며 "그만큼 김정은의 동정과 관련한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1일 국군의 날 76주년 행사에서 8톤 탄두에 마하 10(음속의 10배) 이상의 속도로 적 지하벙커 100m 깊이까지 초토화 할 수 있는 현무-5 탄도미사일이 전격 공개되자 김정은이 서둘러 대남 특수부대를 찾아 맞대응 위협을 가하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고물 무기로 망신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4-10-07 06:22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