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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김경수 "댓글 조작, 악의적 정보 부풀려졌다"

기사입력 : 2018년04월16일 19:11

최종수정 : 2018년04월16일 19:11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악의적 정보가 흘러나오고 사실 확인 없이 보도되고 부풀려지는 형국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적 온라인 활동이라면 이번처럼 매크로라는 불법 기계를 사용했거나 아니면 지난 정부처럼 국가 권력 기관이 공무원들을 동원해서 불법 활동을 하는 것을 불법 사건이라고 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에서 정치 의사를 표하거나 지지활동을 하는 국민이나 시민들의 정치적 참여활동을 불법 행위와 동일시하는 것 같은 보도는 정치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는 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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