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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궁중문화축전 국민과 함께하는 성대한 축제…핵심 축은 산대희와 세종즉위 600년

기사입력 : 2018년04월18일 15:17

최종수정 : 2018년04월18일 16:31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궁궐에서 한바탕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이전보다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세종 즉위 600년을 맞아 그의 삶과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과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더불어 조선 최대의 축제 '산대희'가 234년 만에 광화문 광장에서 재현된다.

(덕수궁) 무형문화유산공연 백희가무 <사진=문화재청>

궁중문화축전은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행사다.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9일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총 5곳에서 열린다. 축제를 열흘 앞둔 18일 서울 한국인의 집에서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궁중문화축전 총감독 안태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진중섭, '세종 이야기-왕의 선물' 연출 박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궁중문화축전은 28일 오후 7시30분 경복궁 흥례문 앞마당에서 시대를 앞선 세종대왕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개막제 '세종 500년, 미래를 보다'로 시작을 알린다. 한국문화재재다 진옥섭 이사장은 "이번 축제의 축은 두개다. 세종 즉위 600년과 산대희"라고 말했다.

안태경 총감독은 "세종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과학기술, 한글 창제라고 모두가 생각할 것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애민 정신,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 백성이 글을 해독할 수 있도록 권략을 줬다"면서 "가슴 깊이 있던 세종의 위대한 철학을 가장 높은 가치로 뒀다"고 설명했다.

안태경 궁중문화축전 총감독,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세종 이야기-왕의 선물' 연출 박준혁 감독(왼쪽부터) <사진=이현경 기자>

산대희는 궁정의 의례와 민간의 마당놀이가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거대 도시 축제로 당시 최고 수준의 조형 예술, 무대 미술, 공연 예술 등이 총체적으로 결합해 펼쳐지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정수다. 대표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온 백성과 시민이 함께 축하하는 '예산대 시민 퍼레이드 '세종의 꿈'이다. 퍼레이드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산대희가 갖는 기쁨과 조화, 소통의 의미를 나눈다. 약 2시간 동안 300명이 다양한 연희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산대희에 대해 안태경 총감독은 "궁중에서 왕만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백성이 즐기고, 중앙과 지방이 교류하고, 상위와 하위가 교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의 애민정신과 산대가 담고 있는 소통의 의미를 결합했다. 이에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한 철학은 소통과 나눔으로 합쳐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산대 정신과 세종의 즉위 600년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궁중극 '세종 이야기' <사진=이현경 기자>

또한, 이번 축전에는 각 장소의 매력을 한껏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무려 34가지다.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창덕궁에서는 '창덕궁 달빛 기행 in 축전', 봄꽃이 흐드러진 화계(화초, 석물, 꽃담 굴뚝 등으로 이루어진 계단식 정원)를 배경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낙선재 화계 작은 음악회', 옛 지도를 따라가며 창덕궁의 변화상을 감상할 수 있는 '동궐도와 함께 하는 창덕궁 나무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왕실의 삶의 정취가 배어 있는 창경궁은 당시 궁궐의 일상을 어림짐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시민들이 직접 대신과 상궁, 나인, 내의녀 등으로 분장하고 영조 시대 궁궐의 하루를 체험하는 '시간여행, 그날', 경복궁 뮤지컬 세종이야기 '왕의 선물'을 문정전에 걸맞게 재구성한 '궁중극-세종이야기', 정조실록에 기록된 사건을 실제 배경인 창경궁 각 전각에서 재현하는 퍼포먼스 '정조아 창경궁' 등이 진행된다.

창경궁에서 시간여행 그날, 창덕궁 달빛기행, 종묘 제례악(위로부터) <사진=문화재청>

대한제국 수립의 무대이자 근현대사의 상징인 덕수궁 정관헌에서는 대한제국 선포 이후 거행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가 재현되고 석조전 앞에서는 고종황제가 즐겨 마시던 가배차(커피)를 당시 방식대로 체험할 수 있는 '대한제국과 가배차' 부스가 마련된다.

종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의 제시 의식 '종묘대제'를 비롯해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종묘 묘현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종묘의 장엄하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특히 진중섭 이사장은 종묘에서 펼쳐지는 야간공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세종이 종묘제례악의 작곡자다. 그가 종묘에서 제사를 지내면서 조상들이 향악을 들었는데, 아악을 듣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고려시대 노래를 바탕으로 한 종묘제례악을 작곡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 이사장은 "세종이 작곡한 24곡이 종묘제례악에 나온다. 처음에는 그가 작곡한 노래를 제례악으로 쓸 수가 없었다. 너무나 빨라서다. 그후 세조가 고쳐 종묘제례악으로 쓰게 됐고 현재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가 됐다. 세계무형유산에도 등록됐다"면서 "궁중문화축전에서 종묘제례악을 밤에 콘서트로 하는 형식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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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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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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