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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에 기술주 중심으로 일제히 하락

기사입력 : 2018년04월20일 17:31

최종수정 : 2018년04월20일 17:31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20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매출 목표치를 전망치의 하단으로 잡으며 스마트폰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경고한 탓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다.

일본 증시는 하락세로 개장한 후 오전 장중 소폭 상승하다가 오후 장 들어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3% 하락한 2만2162.224엔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0.05% 상승한 1751.13포인트에 하루를 마쳤다.

에너지와 금융 관련주들은 상승했으나 기술주들이 하락했다.

중화권 주요 증시는 오전장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7% 내린 3071.54포인트, 대형주 위주의 CSI300지수는 1.34% 내린 3760.85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79% 내린 1만408.91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우리 시각 오후 5시 21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1.09% 내린 3만372.49포인트,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1.76% 내린 1만794.5포인트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75% 하락한 1만779.3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TSMC는 이날 주가가 6% 이상 빠지며 2013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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