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솔리드 "모든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악 만들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년만에 재결합…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사진=솔리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1993년 ‘이젠 나를(Give Me A Chance)’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솔리드’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밤의 끝을 잡고’로 가요계에 리듬 앤 블루스인 R&B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던 이들이 ‘천생연분’에 이어 1997년 발매된 ‘끝이 아니기를’ 활동을 끝으로 잠정 해체에 돌입했다.

21년이 지난 현재, 정재윤과 김조한, 이준이 솔리드로 재결합했다. 그리고 최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저희가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전혀 예상을 못했어요. 활동을 하면서 점차 방향성을 잡고 있는 것 같아요. 21년의 공백기를 음악에 담아 얘기로 풀고 싶었어요.” (정재윤)

“이번 프로젝트를 하기위해 재작년부터 구성하고 작년부터 본격적인 제작 과정에 돌입했어요. 정재윤 씨의 곡이 너무 듣고 싶었거든요. 같이 호흡을 맞춘 것도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서 손발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 맞았어요. 첫 곡을 녹음하자마자 소름이 돋았거든요.” (김조한)

[사진=솔리드]

“저는 정말 어색했어요. 처음 앨범 발매하고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했을 때도 너무 어색했고요. 정말 오랜 시간을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살고 있었잖아요. 지금은 약간 익숙해진 것 같아요(웃음). 그래도 제가 연예인이라는 게 적응되진 않네요.”(이준)

1996년 ‘이 밤의 끝을 잡고’에 이어 ‘천생연분’으로 인기구도로 정점을 찍었을 때 이들은 콘서트를 진행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그 공연은 그들의 마지막 콘서트였다. 그리고 22년이 지난 이제야 다시금 공연을 준비 중이다.

“저희가 1996년에 공연을 마지막으로 했어요. 공연은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곳인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구상 중이에요.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주변에 저희 노래 중 좋았던 곡들을 물어보고 있어요. 관객 분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곡들로 준비하려고 해요.”(김조한)

“이번 재결합 후 목표가 있다면 공연을 계속 하는 거예요. 5월 달에 공연이 끝나면 해외 공연도 준비 중이에요. 최대한 좋은 음악으로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대중 분들에게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정재윤)

[사진=솔리드]

세 명이 뜻을 모아 활동을 시작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이준은 미국에서 사업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음 앨범에 대한 계획도 크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 앨범은 저희가 정말 자체 제작했어요. 음악을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임했고, 가장 좋은 음악이 나와야 다시 앨범을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저희 스케줄은 직접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만 맞는다면 언제든 작업에 임할 수 있어요.”(김조한)

“어느 소속사에 속해있는 게 아니라서 편해요. 시간이 맞을 때 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다음 앨범에 대한 질문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아직 모르겠어요. 좋은 곡이 나오면 하겠죠. 아직 솔리드 다음 앨범에 대한 미래 계획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아요. 하지만 확실한 건 이렇게 계속 할 거라는 거예요. 팬들이 원하시면 저희는 계속 해요.”(이준)

“저희는 방송인이 아니라, 음악인으로 활동하는 거라서 아이디어가 있으면 계속 앨범을 낼 거예요.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웃음).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게 많아서 앞으로 여러 콘텐츠로 인사드리게 될 것 같아요.”(정재윤)

[사진=솔리드]

김조한은 솔로 가수로, 이준은 미국에서 개인 사업으로, 정재윤은 가수들 프로듀싱으로 각자의 삶을 걸어왔다. 그 누구보다 솔리드의 무대를, 그리고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처음에 정말 힘들었어요. 솔로 가수로 전향하고 ‘이 밤의 끝을 잡고’를 혼자 부르는데 혼자선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결국 그 노래는 편집해서 불렀는데 멤버들이 계속 생각났어요. 그립더라고요. 저희가 재결합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불렀는데 너무 떨렸어요. 정말 느낌이 새로웠죠.”(김조한)

“이렇게 하게 된 것도 정말 신기해요. 저희가 뭉쳤지만 어떤 활동을 할지 전혀 예상을 못했거든요. 이제 방향성이 조금씩 잡히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어린 친구들한테 맞춘 음악이 아니라, 저희 색깔을 유지하면서 모든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게 목적이자, 목표에요.”(정재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