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 중고차거래 플랫폼 런런처, 골드만삭스 등서 3억달러 투자 유치

기사입력 : 2018년04월26일 15:30

최종수정 : 2018년04월26일 15:31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 대표 중고차 C2C(소비자와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 런런처(人人車)가 골드만삭스 등으로 부터 3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26일 텐센트재경(騰訊財經)에 따르면, 런런처는 골드만삭스·텐센트·디디추싱 등으로부터 모두 3억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런런처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인력을 보강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 수익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런런처는 2014년 4월 설립된 중국 최대 중고차 C2C 플랫폼 업체다. 지난 3월 중국 차랑공유업체 디디추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차 거래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