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고노 日 외무상, 내달 한국·미국 차례로 방문...폼페이오와 첫 만남

기사입력 : 2018년04월27일 10:18

최종수정 : 2018년04월27일 10:18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이 내달 한국과 미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27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고노 외무상은 5월 2~6일 일정으로 한국과 미국을 방문해 강경화 외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와 회담을 갖고 북한 대응을 둘러싼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일 3국의 긴밀한 공조도 확인할 방침이다.

우선 서울에서 강경화 장관과 만나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은 뒤, 워싱턴으로 이동해 국무장관에 취임하는 폼페이오 CIA 국장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미국 방문에서는 오는 6월 초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진두지휘하는 폼페이오 지명자와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채널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에서 개최된 G7외무안보장관회의 현장에 도착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