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애플에 운'삼성디스플레이·LG이노텍, 하반기엔 웃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디스플레이·LG이노텍, 애플 '아이폰X' 판매부진에 수익 '악화'
업계, 아이폰 '9월 조기출시'에 기대…OLED 외 LCD 모델도 출시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아이폰텐(X)' 부진 직격탄을 맞았다. 양사는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X에 핵심 부품 독점공급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30일 증권 및 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까지 애플 악재로 인한 수익 둔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원가 절감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나아가 3분기부터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출시에 대비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고부가 및 차별화 제품의 적기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애플의 '아이폰X'. <출처=블룸버그>

증권가에서는 당초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애플 효과로 1조원 후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후, 2018년에 들어 사상 최대치 실적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LG이노텍 역시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1674억원(에프앤가이드 전망치)을 달성하고, 신기록 행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견됐다.

하지만 1분기 성적표는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70% 가량 줄어든 4100억원을, LG이노텍은 같은 기간  75% 감소한 16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노근창 현대자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의 판매부진은 높은 판매가에 따른 가격 저항과 불량 이슈에 따른 판매 문제가 겹친 것"이라며 "(애플이) 시행착오를 통해 현재는 문제가 완전히 해소됨에 따라 올해 아이폰은 전년 대비 2개월 단축된 오는 9월에 판매, 제품 가격 전략도 다양한 관점에서 변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 하반기 차세대 아이폰으로 전작인 아이폰X와 달리 단일 모델이 아닌 3종(OLED, LCD 등)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위 프리미엄 아이폰에 적용되는 OLED 패널은 올해도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한다.

최권영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이와 관련해 "2분기부터 고부가 및 차별화 제품을 적기에 개발하고, 원가를 절감하는 개발활동을 강화해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모바일 OLED 패널의 수요는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LG이노텍도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출시에 대비해 3분기부터 카메라모듈 생산을 베트남 생산법인에서본격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베트남 근로자들의 기술 성숙도 향상을 위한 국내 연수를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베트남 생산법인으로 설비이전에 나서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

다만, 올해 애플이 LCD 패널을 적용한 차세대 아이폰의 경우, 듀얼카메라 대신 싱글카메라를 채용도 고려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반등에 변수가 생겼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2분기 출시될 북미거래선(애플) 3가지 플래그십(프리미엄) 모델 중 싱글카메라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LCD 모델의 비중이 확대될 경우, 듀얼카메라 매출이 기대치를 하회할 위험이 있다"며 "2분기 실적은 북미거래선향 부품 재고조정이 크게 발생했던 2016년 2분기 이후 8개 분기만의 적자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la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