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사장 "인재·선박·IT가 현대상선의 미래 경쟁력"

기사입력 : 2018년05월04일 15:04

최종수정 : 2018년05월04일 15:04

"안전이 최우선"...안전운항 당부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인적자산, 선박자산, IT자산이 현대상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3일 부산 초량동의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8년 초임사관 입사 오리엔테이션' CEO 특강에서 "앞으로 한국해운을 이끌어 나갈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3일 부산 초량동의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초임사관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이 자리에서 유 사장은 "비용 절감이 중요한 과제이긴 하지만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또한 현대상선의 역사, 중장기 전략,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현대상선의 톱클래스 도약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초임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EO특강과 회사소개, 초청강사 특강, 환영만찬 등으로 구성됐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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