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1000만 관중' 프로야구 마케팅 강화하는 저축은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OK저축은행 넥센 히어로즈 스폰서 합류
"최고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 광고효과 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저축은행들이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로 꼽히는 '프로야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고객의 유입을 늘리겠다는 포부다.

잠실야구장 <사진=서울시>

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야구단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저축은행은 3곳이다. 구단별로 OK저축은행과 JT금융그룹(JT친애·JT저축은행)이 넥센 히어로즈, 애큐온그룹(애큐온저축은행)이 두산 베어스의 스폰서다. 지난해 2곳에서 1곳이 더 늘었다. 

이중 OK저축은행은 올해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스폰서로 활동한다. HK저축은행 시절인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 스폰서였던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두산 베어스의 스폰서로 옮겨갔다. 스폰서 계약을 맺은 회사들은 선수들의 유니폼이나 가슴 보호대 등을 통해 회사 이름을 홍보한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모회사) 회장은 지난 2일 간담회에서 "애큐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경영을 할 것"이라며 "올해 두산 베어스에도 광고를 하는데, 두산 베어스의 많은 팬들이 우리의 고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 밖에 SBI저축은행은 잠실구장 본부석에 펜스 광고를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팀 승리 기여도를 수치화한 '웰뱅톱랭킹'을 통해 프로야구 마케팅을 한다. '웰뱅톱랭킹'은 KBS N 스포츠 프로야구 중계를 통해 매일 발표되는 서비스다.

저축은행들이 프로야구 마케팅에 뛰어든 것은 그만큼 광고 효과가 크다고 여겨서다.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해 관중이 84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지난달 24일 개막)는 92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서면서 '1000만 관중 시대'의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 저축은행 업계에 대한 당국의 광고 규제가 심해지고 있다는 점도, 이들이 프로야구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로 꼽힌다.

2015년 9월 금융위원회와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광고 자율 규제안을 마련하면서 저축은행은 TV광고에 제약이 커졌다. 저축은행은 현재 평일 오후 10시~오전 7시와 오전 9시~오후 1시,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10시~오전 7시에만 TV광고를 할 수 있다.

또 오는 8월부터 규제는 더욱 강화된다. 저축은행들이 '대출상품 이용 시 귀하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금융거래가 제약될 수 있습니다' 등의 경고 문구를 광고에 반드시 넣도록 한 것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팬층이 두터운 국민 스포츠로 꼽힌다"며 "프로야구 마케팅을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를 높여 중장기적으로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