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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통신직 신입직원 '19명 모집'…"통신‧무선 자격 소지자 대상"

기사입력 : 2018년05월09일 13:37

최종수정 : 2018년05월09일 13:37

"전국 어업정보통신국 직원 뽑는다"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수협중앙회가 전파전자통신‧무선설비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통신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수협중앙회는 18일 오후 6시까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어업정보통신국에서 근무할 통신직 신입직원을 모집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총 채용 예정인원은 19명이다. 이 중 14명은 지역 인재 우대로 전국 6개 권역에서 뽑는다. 지역 인재 우대는 해당 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응시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어선 안전과 밀접한 해군 해양통신 관련 근무 경력자도 별도 모집키로 했다. 대상은 해군장교 전역자나 전역예정자 5명이다.

이번 모집요건 중 공통자격은 어업정보통신 분야 근무에 필수적인 전파전자통신‧무선설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6월 2일에는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등 직무 적합성 검사를 위한 필기고시가 진행된다.

채용 관계자는 “솔직한 본인의 생각과 다양한 경험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것과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조직 적응력,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기본적인 자세로 본다”고 조언했다. 

수협중앙회 통신직 신입직원 모집공고 <출처=수협중앙회>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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