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3㎡당 평균분양가 2257만5300원..전월대비 0.08% 상승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달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0.5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의 지난달 3.3㎡당 평균분양가는 1062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54%,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25% 오른 수치다.
서울 아파트의 지난달 3.3㎡당 평균분양가는 2257만5300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0.08% 올랐다. HUG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강동구 단지가 집계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은 3.3㎡당 1557만2700원으로 전월대비 0.08% 소폭 하락했다. 5대광역시·세종시는 0.98%, 기타지방은 0.56% 상승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등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H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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