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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리츠화재, 유병자실손보험 인수심사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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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대상자 확대...시장 선점 전략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7일 오후 4시1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메리츠화재가 유병자실손보험 판매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언더라이팅(인수 심사)을 완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유병자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전날(16일) 오후 일선 지점 등에 ‘유병자실손보험 가입 예외질환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백내장·비염·치질·하지정맥류 등의 수술을 받았거나 최근 10일 이내에 경증 질환으로 입·통원 등 36개 질병에 노출됐어도 가입 가능할 수 있게 한 것. 다만 36개 질병 중 노출된 질병이 3개를 초과하면 특별심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통상 유병자실손보험은 유병자건강보험(간편심사건강보험)과 함께 가입한다”며 “유병자건강보험에는 가입할 수 있지만 유병자실손보험에는 가입하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어 이런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언더라이팅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자료=금융위원회>

유병자실손보험은 지난달부터 판매가 시작된 정책성보험으로 가입심사 항목을 18개(일반 실손보험)에서 6개로 완화했다. 하지만 일부 질병 등은 위험성이 높아 유병자실손보험에도 가입이 불가능했다.

메리츠화재가 언더라이팅을 완화한 것은 향후 유병자보험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의료기술 발전으로 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질병 관리가 가능해진데다 빅데이터가 쌓이면서 이들 유병자가 보험에 가입해도 리스크 통제가 원활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유병자보험 시장은 지난 2015년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병자실손보험은 지난달부터 판매, 현재까지 약 7만명이 가입했다. 금융당국이 추진한 정책성보험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이중 메리츠화재의 가입 비중은 약 17%. 이번 언더라이팅 완화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 늘리겠다는 의미다.

메리츠화재의 이 같은 대응이 업계 전체로 확산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향후 가입자가 보험금을 받을 때 다른 상품의 추가 판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경쟁사들도 메리츠화재와 같이 언더라이팅 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이 가입하는 일반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120%가 넘지만 각 사들은 경쟁적으로 상품을 판매해왔다”며 “유병자실손보험도 향후 손해율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끼상품으로 언더라이팅을 완화해 판매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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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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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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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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