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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줌인①] 독일, 노이어·테어슈테겐 누굴 GK로?... SNS 금지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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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인한 결장에 일부 팬들 지적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월드컵에서 우리와 맞붙는 독일 대표팀이 행복한 골키퍼 논쟁에 빠졌다.

세계 최강중 하나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수문장 테어슈테겐(26)을 벤치 멤버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팀의 확고부동한 주전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32)다. 노이어는 세계 최고 골키퍼중 하나다. 훈련중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수비를 지휘,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는 평가다. 탁월한 시각과 수비 지휘력를 지녀 독일 뢰브 감독도 그를 일찌감치 주전으로 정했다.

독일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 테어슈테겐이 독일 대표팀에서 맹훈련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그러나 고민은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발부상과 수술로 인해 작년 9월부터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나마 출장한 경기는 리그나 대회와는 전혀 관계 없는 연습 경기 수준의 게임이었다.

이 부분에서 일부 독일팬과 선수들이 주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노이어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노이어의 나이와 부상이 길었던 점을 고려해 월드컵에 보내는 것을 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일 팬들이나 독일 매체들은 노이어의 등용을 당연시하고 있다. 독일 대표팀 골키퍼 최종 명단에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카리우스도 탈락했을 정도로 막강하다.

독일팀 수비수 쥘레는 “노이어가 처음 돌아왔을 때 그렇게 오랬동안 쉬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한골도 놓치지 않고 모조리 막아냈다. 역시 세계 최고 골키퍼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발락은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그는 “노이어를 주전으로 발탁하는 것은 독일 대표팀에는 큰 모험이다. 세계 최고임에는 분명하지만 경기를 너무 오래 쉬었다”고 설명했다.

테어슈테겐은 지난 2시즌 동안 바르셀로나 주전으로 자리를 굳히는 등 눈부신 성장을 했다. 그러나 독일 대표팀의 전술에서 골키퍼가 차지하는 역할을 소화하기에는 노이어만 못하다는 평이다. 그런 상황을 따지면 한국팀과의 경기에는 테어슈테겐이 나설 확률이 높다.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어슈테겐은 서운한 마음이 없지는 않다고 밝혔다. 몇 달전만해도 독일 주전 골키퍼는 그였기에 실망도 컸을 것이다.

테어슈테겐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시즌 내내 컨디션이 좋았다. 올 시즌에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하기에 당연히 실망스럽다. 그렇지만 독일의 우승을 위해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노이어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외질(아스날)이 권도간(맨시티)과 함께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홍역을 치른 독일 대표팀은 SNS 금지령을 내렸다. 메수트 외질과 권도간은 터키계 독일인이다. 

▲독일 축구대표팀 러시아 월드컵 최종엔트리

GK :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케빈 트랍(파리생제르망)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DF : 마르빈 플라텐하르트(헤르타 베를린) 요나스 헥터(쾰른) 마티아스 긴터(묀헨글라트바흐) 마츠 훔멜스, 니클라스 쥘레, 제롬 보아텡, 조슈아 키미히(이상 바이에른 뮌헨)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MF : 사미 케디라(유벤투스) 율리안 드락슬러(파리생제르망)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메수트 외질(아스날) 레온 고레츠카(샬케04) 세바스티안 루디(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브란트(레버쿠젠) 일카이 귄도간(맨시티)

FW :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마리오 고메즈(슈투트가르트)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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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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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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