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클로즈업] '세기의 담판' 北 외교통 총출동…주목받는 김영철·김여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수용·리용호 등 北 외교 핵심인사들도 수행
남북회담 배석한 김여정,북미정상회담도 배석 가능성
김성혜·최강일 등 외교 실무자외 현송월 참석도 '눈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북미정상회담에는 그 중요성을 감안한 듯 북한의 대외 정책을 다루는 핵심 인사들이 대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36분(싱가포르 현지시간), 중국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는 북미정상회담을 밀뭍에서 조율한 김영철 조선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북한 외교의 1인자인 리수용 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수행했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제 1부부장도 싱가포르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에 앞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물밑 협상 김영철 배석도 가능성 ↑, 北 외교 수장 리수용·리용호 총출동

북미정상회담을 수행한 북한 인사들은 그동안 비핵화 관련 외교전에 나섰던 실력자들이 모두 망라됐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핵심인사다. 김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됐다. 김 부위원장이 최고 지도자인 김 위원장의 비핵화 관련 의지를 전달한 것이 북미정상회담 확정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북중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에 모두 배석한 핵심 측근인 김 부위원장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배석할 가장 유력한 인사로 꼽힌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당 국제부장으로 북한 외교 전반을 총괄하는 인사다. 김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 시절부터 집사 역할을 하면서 깊은 신뢰를 얻었다. 북한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던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회고록에서 과거부터 최고지도자에게 직언을 할 수 있는 많지 않은 인사로 꼽은 인물이다.

리용호 외무상은 그동안 비핵화 관련 외교 역할을 맡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도 핵심 인사로 꼽힌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이 지난달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남북정상회담 배석한 김여정 수행…김성혜·최강일·현송월도 포착

김여정 당 제1부부장도 동행했다. 김 제1부부장은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도 배석했고, 지난 5.26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단독으로 맞이하는 등 북한의 실세임을 증명했다.

김 제 1부부장의 직책은 차관급에 불과하지만, 사실상 비서실장 역할을 다하면서 백두혈통으로 김 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영철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에 동행했던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과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대행의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통일전선부의 전략을 책임지는 김성혜 실장의 동행은 북미정상회담을 통일전선부가 사실상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편, 삼지연 관현악단의 현송월 단장이 포착돼 관심을 끌었다. 싱가포르 리셴룽(李顯龍) 총리 주최 만찬 등의 일정에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