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연극

속보

더보기

연극 '형제의 밤' 새로운 캐스트로 돌아오다…휴먼 코미디 2인극의 진수

기사입력 : 2018년06월11일 13:39

최종수정 : 2018년06월11일 13: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의 하룻밤 이야기
7월13일부터 12월30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휴먼 코미디 연극 '형제의 밤'이 다시 돌아온다.

연극 '형제의 밤' 포스터 [사진=대학로발전소]

연극 '형제의 밤'은 부모의 재혼으로 함께 살게 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의 하룻밤 사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남성 2인극이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KBS 아트홀과 수현재씨어터를 거쳐 관객들의 지속적인 앵콜 요청으로 다시 한번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한 명은 엄마의 아들, 다른 한 명은 아빠의 아들로 부모의 죽음 후 유산을 둘러싼 유치한 말장난과 몸싸움의 향연이 펼쳐진다. 작가는 실제 형과의 싸움 등 경험담을 모티브로 리얼리티를 극대화, 비극적인 상황을 희극적인 요소로 풀어내며 가족의 참된 의미를 이야기한다.

연극 '형제의 밤' 공연 장면 [사진=대학로발전소]

두 형제의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에 2인극의 매력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라디오 PD를 꿈꾸는 언론고시 4수생인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인 어머니의 아들, 형 '수동' 역에는 김동준, 차용환, 은해성, 낙천적이면서 다혈질 성격인 아버지의 아들, 동생 '연소' 역에는 박중근, 이주훈, 신동근이 출연한다.

연극 '형제의 밤'은 7월13일부터 12월30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