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기의 만남' 두 정상 10초간 악수...외신기자들 '우와~ '

기사입력 : 2018년06월12일 12:56

최종수정 : 2018년06월12일 12:56

[싱가포르=뉴스핌] 홍형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9시(현지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대 첫 북미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미국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배치된 회담장 입구 양쪽에서 나온 두 정상은 10초간 악수를 나눴다. 이를 지켜 본 싱가포르 프레스센터 외신기자들은 "와~"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긴장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honghg09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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