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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각종 논란 딛고 제2의 아이오아이 탄생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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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이 준비한 초대형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이 오는 15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과 일본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한일 합작 프로젝트, 일본 AKB48 시스템 결합 등으로 시작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최영준(앞줄 왼쪽부터), 메이제이 리, 배윤정, 이승기, 소유, 이홍기, 치타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6.11 deepblue@newspim.com

앞서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이 가요계에서 메가 히트를 거둔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이들을 뛰어넘을 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내 대중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 글로벌 걸그룹을 뽑는다…데뷔조 12명으로 확대

‘프로듀스48’이 ‘프로듀스101’ 시즌과 달라진 것을 꼽자면 최종 데뷔조 멤버 수가 확대됐다는 거다. 아이오아이, 워너원보다 한 명 많아진 12명이 데뷔조에 이름을 올린다. 활동 시기 역시 2년6개월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안준영PD는 “홀수가 주는 우려가 있어 짝수로 했고 한 명에게라도 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에서 동시 방송되지만, 투표는 한국에서만 이뤄진다. 이유는 매 방송 문제점으로 꼽혔던 ‘공정성’ 때문이다. 

김용범CP는 “AKB48은 이미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다. 한국인 연습생들과 경쟁하기엔 큰 차이가 있다.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기 위해 한국에서만 투표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Mnet 김옹범CP(왼쪽), '프로듀스48' 안준영PD(오른쪽)[사진=뉴스핌DB]

하지만 역사적 아픔에서 비롯된 반일(反日) 정서가 자리하고 있는 데다 그간 AKB48 멤버들이 각종 우익 논란에 휘말렸던 만큼 이번 투표가 얼마나 공정성 있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문제다.

◆ AKB48, ‘우익 걸그룹’ 논란 지울 수 있을까?

사실 AKB48의 이미지는 한국에서는 좋지 않다. 국내 대중 대다수가 등을 돌린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KB48 멤버 이타노 도모미, 시마자키 하루카는 지난 2013년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일본 최대 신사 야스쿠니에서 참배하는 사진을 올렸다. 2015년에는 ‘우리들은 싸우지 않아’라는 우익 헌정곡을 발표했고, 이듬해인 3월 콘서트에서는 욱일기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불렀다. 또한 도쿄돔 개막전에서 기미가요를 제창한 멤버, 자위대 잡지 모델을 했던 멤버도 속해 있다.

김CP는 “최근 음악 산업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고 아시아 위상도 커지고 있다. 일본은 음악 시장 2위고 한국의 K-POP도 전 세계적으로 활동을 넓혀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두 나라가 힘을 합쳐 아시아의 큰 음악 시장을 만드는 게 키워드”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연습생들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6.11 deepblue@newspim.com

이어 “예능프로그램에 불과하지만, 한국과 일본 연습생들이 하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정치적 이념을 넘어 문화로 풀어가길 바란다. AKB48는 정치적 이념과 상관없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애정 있게 봐 달라”고 강조했다.

안PD 역시 “한국과 일본이라는 특수성이 아니라 아시아 혹은 글로벌적으로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이 한 곳에 모여서 같은 꿈을 이뤄가는 성장 키워드를 담고 싶었다. 하나의 꿈을 목표로 달려가는 거니까 한일전으로 봐주시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과연 ‘프로듀스48’이 숱한 논란 속에 제2의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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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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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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