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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후보...강대희 의대교수 선출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13:06

최종수정 : 2018년06월18일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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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용민 기자 =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에 강대희 의과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서울대 이사회는 18일 서울대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가 추천한 후보 3명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하고, 최종 총장후보로 강대희 교수를 선출했다. 총장 후보로는 강대희 교수와 이건우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우일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총추위는 3명의 총장후보를 놓고 투표를 벌인 결과 1차투표에서 과반이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에 돌입했다. 결선투표에서 강대희교수가 이건우 교수를 8대 7, 1표차로 누르고 총장 후보로 확정됐다.

강교수는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서울대 총장직에 임명한다. 새 총장의 임기는 7월20일부터 4년간이다. 의대에서 서울대 총장이 나온 것은 1980년 15대 권이혁 총장 이후 38년만이다. 

차기 총장으로 선출된 강교수는 1981년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다. 1994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환경보건 박사학위를 땄고, 1996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장과 서울대 의과대학장 등을 맡았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도 거쳤다.


now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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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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